정부 "수도권 코로나19 3차 유행..2단계 격상 검토"

"1.5단계 기간동안 확산세 꺽이지 않는다면 2단계 격상될 것"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6:21]

▲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었다.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7236명으로 1차 유행이 발생했던 대구 누적 확진자 수(7211명)를 초과 했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간인 2주 동안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다면 2단계로 격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19일 신규 확진자 343명, 20일 363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사실상 3차 유행이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감염재생산지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고 수명에서 수십명의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다수 발생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클러스터(cluster)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당분간 계속 확산될 여지가 있어 큰 유행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감염자 1명이 감염을 전파할 수 있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월 둘째 주(11월8~14일)에는 전국 1.21, 수도권 1.15로 높아진 상태다.

 

더욱 문제는 3차 유행을 촉발시킨 원인조차 찾지 못할 정도로 '깜깜이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윤 반장은 "(과거처럼) 특정 장소나 집회 등 집단감염의 특정한 원인을 거론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측명이 있다"며 "일상생활 곳곳에서 늘어난 감염들이 집단감염으로 번지는 불씨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윤 반장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의 감염 확산속도가 빨라 매일 2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수도권의 환자 증가 추세가 완화되지 않고 계속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2주가 경과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Government "Review of the 3rd coronavirus epidemic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2nd stage upgrade"

 

The government said that the spread of new coronavirus infection (Corona 19) to local communities in Seoul and other metropolitan areas is accelerating, and that if the spread does not break for two weeks, which is the 1.5-step period of social distancing, it could be upgraded to stage 2.

 

Taeho Yoon, head of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said at a regular briefing for Corona 19 held at the Government Complex Sejong on the morning of the 20th. I believe that the third trend is going on."

 

343 new confirmed cases on the 19th and 363 on the 20th are continuing to increase, indicating that the third epidemic has actually begun.

 

"There is room for continued spreading for the time being," said Sohn Young-rae, head of the Strategic Planning Division, "Currently, the infectious reproductive index is rising rapidly, and clusters are appearing in various places in daily life, such as sporadically occurring many group infections of dozens of people in their lifespan." I thought it was going into a big trend."

 

The Infectious Reproduction Index, which means the number of patients who can transmit infection by one infected person, has risen to 1.21 nationwide and 1.15 in the metropolitan area in the second week of November (November 8-14).

 

Moreover, the problem is that the'blinking infection' continues to the extent that even the cause that triggered the third epidemic cannot be found.

 

Regarding this, Mr. Yoon said, "There is a very difficult side to discuss the specific cause of group infection, such as (as in the past) at a specific place or meeting," and "I think the increased infections in everyday life played a role in the spread of group infection." Said.

 

In particular, Ban said, "In the case of the metropolitan area, the number of patients in the metropolitan area continues to increase by around 20 every day due to the rapid spread of infection in Seoul." If the two-stage criteria are met, the second stage upgrade will be reviewed even if two weeks have not elap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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