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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수비수 김남춘 사망,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정확한 경위 파악 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10/30 [16:30]

▲ FC서울 수비수 김남춘 사망 <사진출처=FC서울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수비수 김남춘(31)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30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춘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상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FC서울 측 관계자는 “(김남춘) 선수의 사망 소식을 확인했다. 정확한 경위와 배경을 파악 중이며, 경찰도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춘은 광운대를 졸업한 뒤 2013년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군복무 시절(2017~2018년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빼면 줄곧 서울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다.

 

김남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14경기 4골 2도움이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

 

Professional football FC Seoul defender Kim Nam-chun (31) suddenly passed away.

 

According to a police official on the 30th, Kim Nam-chun was found dead in a parking lot on the ground in a building located in Songpa-gu, Seoul around 8:20 am on the same day.

 

An official from FC Seoul said, “We confirmed the news of the death of (Kim Nam-chun). We are grasping the exact background and background, and the police also confirmed the contents.”

 

Meanwhile, Namchun Kim made his professional debut after graduating from Kwangwoon University, joining FC Seoul in 2013. Except for his military service (2017-2018 Sangju Business Professional Soccer Team), he has always been a one-clubman wearing only Seoul uniform.

 

Kim Nam-chun played 22 games in the league this season and played an active part as a main-level defender. The K-League career record is 4 goals and 2 assists in 114 games.

 

dj3290@naver.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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