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 "유승준 아니라 스티브유..입국 금지할 것"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3:59]

▲ 유승준.(사진=SNS) 2019.11.15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가수 유승준씨에 대해 "입국이 금지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모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는 유승준이라는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스티브유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스티브유는 한국 사람이 아니고 미국 사람이다"이라고 밝혔다.

 

모 청장은 "(유씨는) 2002년도에 병역의무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서 일주일 만에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병역의무를 면탈한 사람"이라며 "입국은 금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브유는 병역의무를 스스로 이탈했고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병역 의무를 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했다"면서 "그가 입국해서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한다면 이 순간에도 숭고하게 병역의무를 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얼마나 상실감이 있겠냐"고 강조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같은 답변에 "모 청장의 확고한 의견에 100% 동의한다. 이분이 만약 입국이 되고 지금까지 면탈한 부분이 인정된다면 젊은이들이 좌절할 것이다"라며 "그래서 이런 부분은 병무청이 명확하게 기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LA 총영사관은 유씨에 대해 재외동포법 5조2항을 근거로 비자발급을 거부했다. 이 법 조항에는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법무부장관은 재외동포체류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유씨 측은 소송을 통해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를 하는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씨의 입국을 허용하더라도 대한민국에는 아무런 위기도 혼란도 초래되지 않는다. 유씨는 테러리스트도 아니고 정치인이나 재벌도 아닌, 약 20년 전에 인기가 있던 일개 연예인에 불과하다"며 입국허용을 재차 주장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Commissioner "Not Yoo Seung-jun, but Steve U...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Commissioner Mo Jong-hwa emphasized the existing position of singer Yoo Seung-joon on the 13th, saying "entry should be banned."

 

"I don't want to use the term Yoo Seung-jun. I think it's Steve U. I don't want to use the term "Steve U is American," he said in an audit of the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of the National Assembly's National Defense Committee. Said.

 

Commissioner Mo said, "Even though (Yoo) was granted military service in 2002, he obtained an overseas travel permit and obtained US citizenship within a week and escaped the military service obligation," he said. "I think entry should be prohibited." .

 

"Steve U, despite his own departure from military service obligations and repeatedly promising to the people that he should be fair military service, refused it." "If he enters Korea and engages in entertainment activities in Korea, he will sublime military service at this moment. "How much loss will our soldiers have?" he stressed.

 

Rep. Chae-ik Lee responded, "I agree 100% with Commissioner Mo's firm opinion. If this person enters the country and is acknowledged to have escaped so far, the young people will be frustrated." We have to keep going,” he said.

 

Meanwhile, the Consulate General of Los Angeles refused to issue a visa to Yoo on the basis of Article 5, Paragraph 2 of the Overseas Koreans Act. The provisions of this law stipulate that the Minister of Justice does not grant qualifications to stay overseas if there is a risk of harming the interests of the Republic of Korea, such as security guarantees, order maintenance, public welfare, and diplomatic relations.

 

Accordingly, Yoo argued through a lawsuit that "I was only unable to keep my promise as an celebrity, but it is illegal to ban entry indefinitely for reasons such as security guarantees in Korea." "Even if you allow Mr. Yoo to enter the country, there will be no crisis or confusion in the Republic of Korea. Mr. Yoo is not a terrorist, neither a politician nor a chaebol, but he is only a popular entertainer about 20 years 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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