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제안>대한민국 애국가는 왜국가-이젠 애국가를 바꿔야할 때!

애국가의 가사 변화는 나라의 진화를 반영한다!

강효백 교수 | 기사입력 2020/09/22 [10:13]

▲ ‘두 얼굴의 무궁화’ 저자인 강효백 교수(경희대 법무대학원)는 “호주는 영국 연방 내 자치령이었기 때문에 영국의 국가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God save the queen)'를 국가로 불러야 했다”며, “그러나 숱한 우여곡절 끝에 국가를 선정하기 위한 두 차례의 경연 대회를 열기도 하고 국민 여론조사도 한 후 1984년 4월 19일 호주 총독 니니안 스텝핸은 '힘차게 전진하라 호주'를 공식 호주 국가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제안>대한민국 애국가는 왜국가-이젠 애국가를 바꿔야할 때이다!

 

식민통치로부터 독립을 이룩한 나라들의 애국가는 오랫동안 주변에서 들려왔던 애국가와 매우 흡사하다. 

 

식민지의 멍에를 떨쳐 내고자하는 욕망에도 불구하고 신생독립국의  많은 애국가는 19세기와 20세기의 제국주의 국가의 애국가를 기반으로 한다. 

 

대다수 신생독립국 국가의 가사와 곡은 문학적 음악적 가치가 거의 없다. 제국주의 국가는 적절하게 위엄 있는 가사와 감동적인 곡을 찾는 데 성공했지만 신생독립국 국가는 그렇지 않다. 

 

당연히 일부 나라의 애국가에는 이웃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 결과 애국가의 가사와 음악 스타일은 탄생일만큼 지리적 위치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신생국의 애국가의 가사는 개성보다는 유사성으로 주목할 만하다. 영국의 식민지는 God Save the King, 프랑스 식민지는 La Marseillaise, 독일 식민지는 Kaiserhymne등등 기존의 제국주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여 작사되었기 때문이다.

 

Bristow, M. J., & Reed, W. L. (Eds.). (2002). National anthems of the world (10th ed.). London: Cassell.

 

애국가의 가사 변화는 나라 진화를 반영

 

2020.3.10 아일랜드 <새로운 국가 제정 경연대회를 개최하자>-"군국주의 국수주의 언어의 노래는 사라져야 한다." 아일랜드 대표 일간지 <Irishtimes> 시론 Andy Pollak

 

<특보>2019.11.29.니제르 대통령, 프랑스를 찬양하고 프랑스 식민통치에 감사하는 기존 국가를 퇴출하고 새로운 탈식민지 국가 제정을 공표. 

 

국가(國歌)는 한 나라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국가의 가사 변화는 나라의 진화를 반영한다.  

 

남아프리카의 경우를 생각해보라 수십 년간의 아파르트헤이트 통치가 끝난 후, 옛 국가인  "Die Stem van Suid-Afrika"는 단계적으로 폐지되었으며 1997년에는 남아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5개 언어로 노래되는 혼성 국가로 대체되었다.  

 

국체와 정체의 변동은 국가를 변경하거나 폐기하는 가장 직접적인 촉매제다. 

 

2007년 네팔은 수세기 전의 군주제 해체를 반영하는 새로운 국가를 발표했다. 2003년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무너진 후 수십 년간의 후세인의 바트주의 통치와 관련된 애국가가 폐기되었다. 

 

독일의 국가는 18세기 조국찬가가 될 수 있지만 19세기의 가사는 제3제국 나치독일의 암흑을 이어졌다. 서독의 국가로 1951년에 복원되었지만 다른 모든 국가보다 국가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구절이 제거되었다. 이 버전은 이제 통일 독일의 국가가 되었다. 

 

국가의 가사 변화는 나라의 진화를 반영한다. 소련의 독재자 요셉 스탈린이 사망 한 후, 당국은 소련을 스탈린의 유산에서 떼어 내고자 1956년에 그가 1944년 국가를 위해 작사한 가사를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탈린에 대한 언급이없는 새로운 가사는 1977년에 공식화되었다.

 

소련연방 붕괴 후 중단된 소비에트 국가의 멜로디는 2000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의해 러시아 국가로 복원되었으며, 대담하고 강력한 러시아에 대한 그의 비전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2000년 새로운 가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가사로 대체되었다. 

 

때로는 가사조차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1978년 이래 스페인 사람들은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와의 연관성 때문에 옛 애국가인 "마르 차 레알"을 부르는 것을 그만두고 대신  스포츠 경기 및 기타 글로벌 대회에서 멜로디 에 따라 흥얼 거린다. 

 

2015년  6월, 캐나다 의원들은  국가의 영문 가사를 성별 중립적으로 만드는 법안 을 통과 시켰다 . "너의 모든 아들이 명령하는 진정한 애국자 사랑"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명령한다"로 바꿨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2020.7.14.)는 국가 ”성조기 깃발'을 폐지할 때다. 대체 할 항목은 다음과 같다“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대서특필하면서 교체하여야 할 부분을 조목조목 되짚었다.*미주)

https://www.latimes.com/.../national-anthem-star-spangled...

 

유엔회원국 193개국 중 법정 국가상징 나라별 많은 순

1위. 국기(national flag) 191개국 * 영국, 스웨덴 법령 없음

2위. 국가(national anthem) 190개국 * 영국, 스웨덴, 한국 법령 없음

3위. 국장(national coats of arms) 174개국 * 한국(대통령령, 1964)

4위. 국조(national bird) 89개국

5위. 국화(national flower) 77개국

6위. 국목(national tree) 47개국

7위. 국수(national animal) 25개국

Ⅲ. 세계 108개 국가·새 국가(國歌) 제정 311

8위 국색(national colour) 11개국

9위. 국새(national seal) 2개국 * 브라질(헌법), 한국(대통령령, 2013)

10위. 국어(national fish) 2개국 * 일본, 남아공

 

<한국>

국기: 법률

국가: 하위 법령에도 없음(대통령 훈령으로 규정, 동서고금 막론, 전무후무)

국장: 대통령령(1964)

국화, 국조, 국목, 국수, 국색, 국어: 없음

국새: 대통령령(2013년) 뜬금없는 규정

 

<미국>

국기: 성조기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

국조: 대머리 독수리

국장: 대머리 독수리+성조기

국화: 장미

국목: oak(떡갈나무)

모두 법적 국가상징

 

<중국>

국기: 헌법 141조

312 애국가 국가상징 바로잡기

국가: 헌법 141조

국장: 헌법 142조

 

<일본>

국기: 일장기

국가: 기미가요

국조: 꿩 2015.3.14. 입법

국어: 잉어 2015.3.14.입법

 

<러시아>

국기: 헌법 제70조

국가: 헌법 제70조

국장: 헌법 제70조

국화: 1997년 법률

국수: 2007년 회색 곰 대통령령

 

<왜국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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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국가와 일본 애국가&주요 군가 가사 비교

 

*아래는 극히 일부 샘플일 뿐, 한국 애국가를 손가는 대로 그 어떤 일본 애국가 군가들과 비교하더라도 흡사하다. 작사자와 작곡자의 인적요소를 떠나 이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 일제의 보호국때 작사되고 식민지때 작곡되었다.

 

1절 

 

-동해

 

<애국행진곡 >: 보라 동해의 東海の

<대일본가>: 동해의 이 나라 높고 빛나는 천황이 다스리는

東の海にこの国ぞ 高光る天皇

<해군사관학교 교가>: 영롱하게 솟구치는 동해의 부용봉 玲瓏聳ゆる東海の 芙蓉の峰

물 (*물이 산보다 먼저 나오는 표현은 100% 일본식)

<태평양 행진곡>(서두): 해양민족이라면 남자라면 海の民なら男なら

<바다에 가면>(서두): 바다에 가면 물에 잠긴 시체, 산으로 가면 풀이 난 송장 海行かば水漬く尸, 山行かば草生す尸

<흥아행진곡> 희망이 넘친다 바다와 땅에 希望はあふる 海陸(かいりく)に

 

-백두산

 

<애국행진곡> 후지산의(富士の) 빛나고 輝けば, 솟아오른 聳ゆる

<조선국경수비대가> 천고의 수호진지 백두의 千古の鎮護  白頭の

<만주제국해군가> 백산의 푸른 풀은 길고 흑수의 푸른 물결은 잔잔한데 白山碧草長 黒水清波濺

 

- 하느님이 보우하사 

 

<애국행진곡> 신의 시대 神代より, 대행진하는 곳곳마다 大行進の 往く彼方 

<야스쿠니신사의 노래> 지금 조국을 보우하는 가미(신) 今じゃ御国 の護り神

<가미가제특공대> 여전히 황국을 보호하리 가미(신) なおも皇国 の護り神~ 

 

- 우리나라 만세 

 

<군함행진곡> 황국의 영광, 빛내어보라 皇国の光輝かせ

<애국행진곡> 우리 일본 我が日本 자랑하세 誇なれ

<대륙행진곡> 감사에 불타는 만세를 보내라 빛나는 히노마루에 感謝に燃える万歳を 送れ輝く日の丸に

<개선군가> 우리 일본 군인 천세 만세 我が日の本の軍人千歳万歳万々歳 

<만세, 히틀러 유겐트> 万歳 、ヒットラー・ ユー ゲント 만세, 나치스万歳 、ナチス。

 

**후렴

   

-무궁화

 

<애국행진곡> 이상의 꽃 理想は花

<무궁화가(扶桑歌)>: 1886년 메이지 덴노 왕실가, 제목 자체가 무궁화 노래

<해군사관학교 교가>: 동해의 무궁화 봉 우러러 보이고

<일본제국 해군군가>: 무궁화의 하늘이 빛나리 「扶桑」の空を照らすなり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다. 부상의 학명은 ‘Hibiscus rosa-sinensis’로 같은 아욱과(科) 아욱 목(目) 같은 무궁화(Hibiscus) 족(族), 같은 무궁화속(屬)이다. 현대 일본의 각종 문헌은 ‘부상’을 부용(芙蓉) 또는 부용·부상화 식으로 살짝 뒤틀어 부르고 있으나 역시 무궁화와 같은 과·목·족·속의 식물이다. 부용 학명 ‘Hibiscus mutabilis.’52)

* 무궁화 봉은 후지산의 아칭이다. *芙蓉峰とは 「富士山」の雅称です。애국가 가사 48개 낱말 비교 전수 분석

삼천리

<애국행진곡> 대팔주 大八洲 여덟 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일본의 옛 이름 

<만주국 국가> 삼천만 인민 삼천만 인민 三千萬 人民 三千萬 人民 

<만주국 해군가> 삼천만 군중이 마시자 三千万衆斉歓忭

 

-화려강산  

 

<애국행진곡> 팔굉우주八紘を宇

<기원 2600년> 환희 넘쳐흐르는 이 강산을 歓喜(かんき)あふるる この土(つち)を

<해군사관학교 교가> 수려한 나라 추진주秀麗(しゅうれい)の国秋津州 

* ‘추진주’는 옛 일본 자칭 국호

   

-대한사람 대한으로 

 

<애국행진곡> 우리 일본 我が日本, 신민 우리 臣民我等, 

<흥아행진곡> 영원한 왕국의 대아시아 永久の栄えの大アジア

<기원 2600년> 아아 1억 백성의 가슴은 우네 ああ一億(いちおく)の 胸(むね)はなる

<대동아전쟁해군의 노래> 아아 1억이 모두 울었다 ああ一億はみな泣けり

1억은 일본 제국 시기 일제의 머릿수를 강조할 때 쓰던 숫자로 정작 당시 일본열도의 인구는 약 7천만에 불과했다. 나머지 3천만은 조선과 대만에서 끌어왔다.

   

-길이 보전하세 

 

<애국행진곡> 영원히 永久に 황국으로 皇国つねに 

<호국의 노래> 황국을 지키자 다함께 皇国 を護れ諸共に

<흥아행진곡> 빛으로 영원히 받들자 光と永久に 戴きて

 

-2절-

 

-남산 위에 

 

<사쿠라이에의 결별> 철갑 소매 위에 흐르는 忍ぶ鎧(よろい)の袖の上(え)に

<타치바타중좌> 이 산 위에 조릿대 この山上に 篠つけば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승리의 날까지> 1절: 저 일장기를 あの日の丸を, 4절: 이 전쟁에서 この戰に

<해군사관학교 교가> 늘 푸른 소나무 짙고 常磐の松のみどり濃き

<사쿠라이에의 결별> 철갑 소매 위에 흐르는 忍ぶ鎧(よろい) の袖の上(え)に 

 

-바람서리 ~ 우리 기상일세 

 

<애국행진곡> 시련의 바람 試練の嵐, 폭풍이 몰아치더라도 嵐哮るとも, 단호히 지킴은 斷乎と守れ

<흥아행진곡> 폭풍에 견디어 내어 嵐に堪へて 笑き香

<제국해군가> 바람도 빛나는 이 아침이다. 風も輝くこの朝だ

<애국행진곡> 천지의 기상 天地の正気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어 

<애국행진곡>: 동해의 하늘 밝아 東海の 空明けて 

  <일본국민가> 가린 구름을 끊고 헤쳐 遮る雲断じて徹る   

 

-맑은 달은 일편 일세  

<애국행진곡> 청랑한 아침 구름 清朗の 朝雲 아침 해는 높이 旭日高

<진군의 노래> 욱일하에 과감히 정의를 세우는 대일본 旭日のもと敢然と正義に立てり大日本

 

-4절-

 

-이기상과 이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여 

 

<야스쿠니신사의 노래> 충용 의열의 영혼이 忠勇義烈の英魂は 

<국민총동원가> 일억의 신민이 진충의 불꽃이 되어 一億の民 尽忠の 炎となりて

<애국행진곡> 그 정의로 その正義

<소국민애국가> 충의로 마음을 이어받은 감사로 忠義の心受け継いで感謝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애국행진곡> 시련의 바람 試練の嵐

<흥아행진곡> 폭풍에 견디어 내어 嵐に堪へて 笑き香れ

<대동아결전가> 후회 없이 지는 야마토 혼 지금 진충의 때가 왔다 散って悔いなき大和魂 今盡忠の時來る

<애국행진곡> 천황을 따르는 큰 사명으로 副はん 大使 

<야스쿠니신사의 노래> 지금 조국을 보우하는 신 今じゃ御国の護り神

<야스쿠니신사의 노래> 충의 의열의 영혼이 忠勇義烈の英魂は

 

우리는 시대변화에 따라 '국가'를 꾸준히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다음은 국가상징과 국가(國歌)에 관한 의미를 정의한 국내외 세 개의 권위 있는 문장이다. 각각 네 개씩 총 12개의 질문을 던진다. 긍정적인 단답을 원한다. 대한민국 애국가는 왜국가이다. 이젠 애국가를 바꿔야할 때이다!
 

▲ 강효백  박사 작성. 

 
*국가상징은 오랜 세월 동안 나라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 나라의 역사·문화·사상이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국가상징은 연령·신분의 고하, 빈부의 격차에 불구하고 그 나라 국민이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영속적인 가치를 갖는다. -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1. 애국가에 오랜 세월 동안 나라가 형성되는 과정에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사상이 스며들었는가?
2. 애국가가 자연스럽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 만들어진 것인가?
3. 애국가가 우리나라 국민이면 부정할 수 없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건가?
4. 애국가에 담긴 ‘최고의 영속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국가란 나라의 주권, 독립과 존엄성을 대표하고 나라의 역사와 전통, 민족정신, 가치관, 목표, 심지어 그 나라의 국체와 정체를 반영하는 노랫말이다. 역사가 유구한 나라들도 시대변화에 따라 국가를 꾸준히 변화시켜 가고 있다.
- 브로크하우스 백과사전(Brockhaus Enzyklopädie)
5. 애국가가 우리나라의 주권 독립과 존엄성을 대표하고 있는가?
6. 애국가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민족정신,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는가?
7. 애국가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정체를 반영하고 있는가?
8. 우리는 시대변화에 따라 국가를 꾸준히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국가란 민속 음악부터 종교 찬송, 애국 찬가부터 승리의 행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포함한다. 국가는 각 나라의 아름다움을 높이거나 역사적인 사건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세계 모든 국가는 그 나라의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과 귀중한 공헌을 반영하는 노래라는 독창성을 가지는데 유사성이 있다. Xing Hang, Encyclopedia of National Anthems Scarecrow Press, 2003
9. 애국가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가?
10. 애국가가 역사적인 사건을 자랑하고 있는가?
11. 애국가가 문화적 가치와 언어의 다양성 귀중한 공헌을 담고 있는가?
12. 애국가에 세계 각국마다 있다는 독창성은 무엇인가?
 
캐나다의 브록 대학 데이비드 A 부츠교수는 2009년 10월 세계적 권위인 국제정치심리학회지 “정치심리학”에 “심리적 및 사회적 변화의 매개체로서의 국가상징”을 발표했다.
 
그 논문의 요지는 이렇다.
 
국가 상징은 대부분의 현대 사회에 널리 퍼져 있으며 공공 정책은 이러한 상징의 표시를 장려하지만 국가 상징 노출의 심리적 및 사회적 영향을 고려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논문은 사회 과학 분야에 걸친 이론화를 통합하고 국가 상징이 사람들의 환경을 수동적으로 고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심리적 및 사회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제안한다. 경험적으로 지원되는 개인 내 결과에는 향상된 국가적 정체성과 무의식적 수준에서 집단 단결 촉진이 포함된다. 국가적 상징은 국가적 정체성이 강화되고 국가 성과 관련된 개념을 자동으로 활성화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집단간 관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David A. Butz, National Symbols as Agents of Psychological and Social Change, Political Psychology, Vol. 30, No. 5 (October 2009), pp. 779-804
 
대한민국 애국가는 왜국가이다. 이젠 애국가를 바꿔야할 때이다.
 

*필자/강효백.

경희대 법무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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