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테넷’,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위 ‘오! 문희’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09:19]

▲ ‘테넷’-‘오! 문희’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137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테넷>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만 아직까지 영화관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연기하거나, 시사회 일정을 취소하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은 1만 93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37만 508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테넷>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나문희-이희준 주연 <오! 문희>(24만 3735명)가, 3위는 호러성형괴담 <기기괴괴 성형수>(5만 2150명)가, 4위는 마블 최초 다크 스릴러 <뉴 뮤턴트>(5만 5538명)가, 5위는 황정민-이정재 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4만 4597명)가 차지했다. 

 

뒤이어 <에이바>, <테스와 보낸 여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드라이브>, <아무도 없다>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테넷>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