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총파업, 14일 의원급 병원 7천여곳 휴진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4:39]

▲ 집단휴진에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반대 등을 촉구하는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2020.08.07.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4일로 예정한 전국 의사 총파업에 참여하는 의원급 병원은 7천여곳으로 조사됐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기준 의원급 병원 3만3031개 중 7039개(21.3%)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휴가 변수도 있고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라며 "보다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파업 참가 병원의 최종 집계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대로에서 '4대 악(惡) 의료 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육성 등을 '4대 악 의료 정책'으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개원의 위주로 구성된 의협 회원 수는 약 13만명으로, 전공의들도 총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14~21일 의협이 회원 2만6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파업에 85.3%가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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