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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열 화가 16번째 개인전 ‘우주(The Universe)’

기획초대전,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에서 열려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8/01 [12:07]

 

▲ 하정열 작가. ©브레이크뉴스

 

예비역 장군인 하정열 작가(화가)의 ‘우주 The Universe’를 주제로 한 롯데백화점의 기획초대전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에 있는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그의 16번 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주를 대상으로한 그림 33점이 전시된다. 

 

그는 우주를 사랑한다. 별은 그의 어머니요, 우주는 그의 아버지다. 그는 “미래의 우주는 ‘희망’의 영역이다. 우주시대의 시대정신(Zeitgeist)은 ‘도전’, ‘개척’, ‘사랑’, ‘융합’이 될 것이다. 도전정신을 갖고 우주를 개척하며,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서로를 발전적으로 융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작품은 우주의 이치를 근본으로 한 태극, 음양오행, 천지인 합일사상을 인본중시의 자유주의 사상과 융합하여 표현된다. 그의 이번 전시회의 그림들은 우주에 뿌리를 둔 존재에 대한 오랜 번민과 탐구의 결과물이다.

 

▲ 하정열 화가 전시회 도록.  ©브레이크뉴스

▲ 하정열 화가 전시회 도록.   ©브레이크뉴스

 

중견화가인 하정열 작가는 우리나라에 혼의 뿌리를 내리고, 또 다른 뿌리인 서양과 우주와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융합하고, 동양의 물질인 먹과 서양의 재료인 유화를 혼합하여 독창적으로 우주의 질서와 기운을 표현하고자 한다. 

 

▲ 하정열 화가 전시회장.    ©브레이크뉴스

▲ 하정열 화가 전시회장.     ©브레이크뉴스

 

그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전국공모대전 초대작가 초청전 우수작가상,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대한민국 베스트인물대상 문화예술인부분 대상, 일본 국제미술공로대상과 미술평론가협회 평론가상, 중국의 회화 영웅상, 미국 칼슨시장상과 뉴욕아트페어 대상 등 30여 회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 고문과 종로미협 자문위원 및 국내외 초대작가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 작가는 지금까지 16회의 개인전을 열고, 20여 회의 국제아트페어 및 16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필리핀 국립대학 미술교과서에 우주를 대상으로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소개됐다. 지난 3월에는 우주에 관한 100호 이상 1000호까지의 작품 45점을 모아 화집 『우주(The Universe)』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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