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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백옥선 박사 내정

실무형 전문기획자 백옥선 박사, 임기 2년 ・ 연임 가능

이요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7/14 [18:31]

 

 

(재)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백옥선(55 ・ 여 = 사진) 박사가 내정됐다.

 

백옥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예술경영 석사와 전북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역문화재단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 및 학술논문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등 실무를 겸비한 학자다.

 

특히, 전북 전주지역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전주예총 사무국장 ・ 전주공예품전시관 초대 관장 ・ 전북도청 최초 문화전문 계약직 5급 사무관(10년) 등을 역임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 ・ 백제예술대학교 ・ 전주대학교 외래교수로 예술경영을 지도한데 이어 전북대학교에서 현재 문화이론과 문화기획을 가르치고 있다.

 

또 전주한지축제를 최초로 기획해 한지산업의 발전에 산파 역할을 담당했고 전북을 공연예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한옥야간상설공연 등을 기획 추진했다.

 

또한 군산 근대문화유산 창작벨트 사업을 군산시에 제안해 현재 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적극 추진하는 등 제도와 조직을 만드는 실무책임자 역할 및 30여년 동안 문화계에서 활동한 실무형 전문기획자다.

 

한편,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 김승수 전주시장)은 前 정정숙 대표이사의 임기만료(2020년 2월 9일)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에 착수, 지난달 18일 채용공고 이후 7월 2일까지 총 10명을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3명)와 2차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2명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한 가운데 14일 최종후보자를 선정했다.

 

(재)전주문화재단은 신임 백옥선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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