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코로나19에도 올 1분기 매출 5.1% 올랐다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09:41]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올해 1분기 시가총액 상위 50개사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몇몇 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50%이상 크게 올라 눈길을 끌었다.

 

1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50개사 중 1분기 매출액을 공시한 38개사를 대상으로 ‘대기업 1분기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액은 총 254조9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기업의 전년 동기 매출액 총 242조4900억 원 대비 5.14%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매출액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55조3200억원으로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 동기(52조3800억원) 대비 5.61% 증가한 수준이다.

 

2위는 ‘현대자동차’로 1분기 매출액이 25조3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조9800억원 대비 5.55% 올랐다. 이어 3위는 한국전력공사(15조900억원) 4위는 LG전자(14조7200억원) 5위는 기아자동차(14조5600억원) 순이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엔씨소프트’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500억원 대비 103.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수혜 기업으로 일컬어지는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대비 두 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 증가율 2위 기업은 ‘미래에셋대우’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조8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조6800억원 대비 93.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셀트리온’의 매출 증가율이 +68.2%(2200억원→370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 증가율이 +65.3%(1200억원→20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삼성생명보험(+27.0%) △카카오(+22.9%) △한온시스템(+17.2%)  △기아자동차(+17.1%) △CJ제일제당(+16.2%) △고려아연(+15.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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