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구동 女 화장실 ‘몰카’ 논란, 용의자는 공채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5:27]

▲ KBS 연구동 女 화장실 ‘몰카’ 논란, 용의자는 공채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연구동 건물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 일명 ‘몰카’가 설치돼 논란을 빚은 가운데, ‘몰카’ 용의자는 KBS 공채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몰카’ 용의자인 KBS 공채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 A씨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자진 출석,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차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KBS 공채 출신 프리랜서 개그맨은) 1차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했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포렌식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9일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위치한 KBS 연구동 건물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몰카’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발견된 불법촬영 기기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는 이날 한 매체의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KBS 남자 직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해당 매체 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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