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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가수 펀치, “지키고 싶은 모습? OST 요정으로 영원히 남고 싶어”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3:11]

▲ 펀치 화보 <사진출처=더스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펀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펀치는 ‘여름, 블루’를 주제로 순수한 매력부터 시크한 모습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펀치는 순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때로는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화이트 수트 룩을 멋지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펀치는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스태프들 덕분에 분위기도 좋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안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침체기를 겪는 중 제 노래로 기분 전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시한 곡”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또 다른 타이틀곡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의 OST ‘Say Yes’를 리메이크한 음원에 친구인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히트 OST 곡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을 묻는 질문에는 ‘호텔 델루나’의 ‘DONE FOR ME’를 꼽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고 좋아해 줬다. 또 나의 몇 안 되는 솔로곡이기 때문”이라며 재치섞인 답변을 하기도.

 

또한 가장 잊지 못할 콜라보 작업을 한 가수로는 엑소의 찬열을 꼽았다. “ ‘도깨비’, ‘낭만 닥터 김사부2’의 OST를 연달아 같이 작업하면서 친근해졌다”라며 “많이 응원하고 싶고, 찬열 덕분에 음악이 잘되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펀치.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고 묻자 “첫 번째 콘서트라 페이스 조절이 힘들었다. 하지만 횟수를 거듭할수록 편안해졌다”라며 “만약 올해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좀 더 차분하고 퀄리티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또 데뷔 후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에 대해 “몸이 아픈 팬이 내 노래를 듣고 기운을 차렸다고 들었을 때 울컥했던 적이 있다. 더 음악을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계속 지키고 싶은 나만의 모습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꾸준히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팬 분들과 오래 만나고 싶다. 또한 OST 요정으로 영원히 남고 싶다”고 웃으며 마무리했다.

 

가수 펀치의 요정같은 매력이 가득한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6월호에서는 강다니엘의 청량함 가득한 서머 스페셜 에디션 커버 2종과 손글씨 메시지,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30p 특별 화보와 울림 루키 차준호와 황윤성, 김동윤 3인이 함께한 순수미 화보,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민현서 역 배우 심은우 화보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이태선의 화보까지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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