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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표, 페이스북 4월6일 이후 누적조회수 285만건 '폭발적'

KBS뉴스 등 주요 언론 비중있게 보도 “4ㆍ15총선 변수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4/09 [15:42]

▲KBSㆍMBC 군소정당 토론회장 앞, 중앙은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  ©브레이크뉴스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유승민 국회의원의 ‘허경영 따라하기’ 발언이 파문을 일으켜 주요 언론에서도 비중있게 보도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9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9일 오전8시 현재,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씩 지급하겠다’는 글을 4월 6일 오후 5시경에 허경영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2~3일 사이에 누적 조회 수가 285만 건으로 온라인 핫 이슈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7일 밤부터는 시간당 10만건씩 조회되는 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국가혁명배당금당측은 “지난 4월 7일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외(군소정당) 토론회 직후 KBS뉴스에서도 허경영 대표 발언이 가장 관심 있게 본 뉴스 1위로 실검된 것과 무관하지 않은 ‘허경영 신드롬’이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 반증”이라면서 “주요 정당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29개 군소정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각 3분 30초가량 자신들의 공약만 발표하는 토론회가 아닌 토론회였지만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의 발언이 큰 관심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특히 20대층에서 폭발하고 있는 허경영 대표에 대한 댓글은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1억원씩 지급’ 뿐 아니라 연애공영제로 연애수당 월 20만원씩 준다는 공약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연애공영제를 다른 정당도 따라하기를 바라는 20대의 바람이 반영된 ‘허경영 SNS 폭발’이다”라고 말했다.


오명진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실 실장은 “이 뿐만이 아니라, 유투브, 각종 SNS 등을 합쳐보면 4월 달에만 천만여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와 댓글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 유투브 강연’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한 것을 밝힌 바도 있다.” 라고 말했다.

 

김태언 국가혁명배당금당 온라인홍보팀장은 “최근 허경영 페이스북 상에서 누적조회수 285만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는 걸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항상 전화와 SNS를 통한 국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모습 ▲박근혜탄핵을 예언하고 트럼프 당선을 예언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가지고 있는 허경영만의 예언들도 그 이유가 되며 ▲재난기본소득, 이재명 지사의 청년수당, 일부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출산수당 등, 기성정치권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모방되어지는 허경영의 정책들과 그에 따라 저절로 재조명되는 허경영의 진가와 ▲민생은 내팽개치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며 서로 싸우는 여당야당 기성정치권에  신물나고 지긋지긋해 하는 국민들이 허경영에게 기대와 희망을 거는 현상 등등으로 인해 최근 허경영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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