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19 지역방어망 대폭 강화해야"

전국 시도 교육감 간담회 "병원, 요양시설, 교회에 대한 방역 강화해야"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2/19 [13:01]

▲방역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룻새 15명이나 무더기 발생한 것에 대해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 지역사회에 확실한 지역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17개 시도 교육감 초청간담회에서 "오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주로 어제 염려가 많았던 31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감염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과 교회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님들께서 지역사회 감영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며 "개학에 앞서 가능한 모든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서 특별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방역 물품이 학교에 충분히 비치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낸다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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