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 의혹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6 [13:14]

▲ 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 의혹 <사진출처=채널A ‘뉴스A’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유명 영화배우 A가 친동생의 이름을 빌려 프로포폴(일명 ‘우유주사’로도 불리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수면마취제)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채널A ‘뉴스A’는 “유명 영화배우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치료 목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횟수를 친동생 이름으로 투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욱 의심스러운 것은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대표도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과정에서 해당 유명 영화배우 동생의 이름을 썼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들의 연결고리까지 수사 중이다”고 알렸다.
 
유명 영화배우 A는 친동생 이름을 빌려 수년 간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고, 그 횟수는 확인된 것만 10차례 이상, 많게는 수십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영화배우 A 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 대표 B도 차명을 이용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투약을 받은 병원은 일부 기업인과 연예계 인사 등이 프로포폴 진료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으며, 병원 관계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조사를 받은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유명 영화배우를 이 병원에 소개한 것으로 안다”고 고백했다.
 
한편, 검찰은 현재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된 2명을 포함, 해당 방식으로 불법 투약한 사람들이 있는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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