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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2위 ‘히트맨’-3위 ‘미스터 주’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09:54]

▲ ‘남산의 부장들’-‘히트맨’-‘미스터 주’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 동시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남산의 부장들>은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병헌-이성민-곽도원-이희준 주연 <남산의 부장들>은 25만 21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5만 779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권상우-정준호-황우슬혜-이이경-이지원 주연 <히트맨>(9만 6931명)이, 3위는 이성민-김서형-배정남-신하균 주연 <미스터 주: 사라진 VIP>(5만 1431명)가, 4위는 안재홍-강소라-박영규-김성오-전여빈 주연 <해치지않아>(96만 8617명)가, 5위는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3만 1767명)가 차지했다. 

 

뒤이어 <닥터 두리틀>, <나쁜 녀석들: 포에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프린스 코기>,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 <남산의 부장들>에서 이병헌은 헌법 위에 군림했던 중앙정보부의 수장이자 권력 2인자였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이성민은 대한민국 대통령 박통 역을, 곽도원은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 역을, 이희준은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 역을, 김소진은 로비스트 데보라 심 역을 맡았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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