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좋을까? 갈등이 좋을까?

모든 것은 변하는 것이고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황흥룡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12/16 [08:21]
 

▲ 황흥룡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평화가 좋을까요? 갈등이 좋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답은 뻔하고 물어본 사람은 머쓱해집니다. 그러나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반드시 그런 것 같지도 않아요. 갈등이 더 큰 갈등을 예방하는 경우도 있고 평화가 길게 평화로 이어지지 않고 더 큰 파국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요. 새옹지마, 전화위복의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변하는 것이고 영원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는 뜻일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엊그제 2019년을 영접했는데 이제 떠나려고 합니다. 그리스 기차는 8시에 떠난다고 아그네스 발차가 말했는데, 우리의 2019년은 보름 후에 떠나겠다네요.

문재인 정부는 반이 지났고 트럼프는 거의 다 지났는데 북한 핵문제는 다시 원점회귀 조짐을 보이네요.

무겁지 않았던 해가 어디 있었겠냐만 내년에도 놀고먹기는 어려울 모양입니다. 그러니 세밑에라도 마음 편안하게 쉬어보기 바랍니다.

2019년 조금 바쁘게 보냈는데 2020년은 좀 한갓지게 살 수 있으려나? 그러나 되돌아보면 우리네 인생살이가 늘 그렇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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