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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2020도쿄올림픽 전범기․방사능 저지 네트워크’ 출정식

국내 17개 광역자치단체, 시민단체 및 해외네트워크 연대 투쟁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0:49]

안 의원은 “한국,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침략국인 일제 피해를 입은 국가들과 협력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과 함께 올림픽을 정치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아베의 음모를 저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본의 우경화를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일본 아베정권이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주의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사죄도 하지 않은 가운데 지난여름 한국에 대한 첨단 기초소재 수출금지로 경제침략을 지속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이용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을 덮으려는 정치적음모를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인 일본이 동아시아 피해국가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지는 않고, 일제군국주의 전범기인 욱일기를 평화의 상징인 도쿄올림픽 경기장 내에서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안민석 의원은 오는 19일(화요일)오후 2시 광복회관 3층(여의도 소재)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은 올림픽 정신을 위배하는 아베정권의 파렴치한 행보를 저지하기 위해 ‘전범기·방사능 2020도쿄올림픽 저지 네트워크’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한국,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침략국인 일제 피해를 입은 국가들과 협력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과 함께 올림픽을 정치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아베의 음모를 저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본의 우경화를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 구체적 활동방향은 대한민국 17개 광역시도의회 및 시민단체 중심 지역네트워크 조직을 중심으로 해외는 중국 및 동남아 중심 해외 네트워크 + 유럽, 미주 네트워크 조직을 하고 초.중.고등학생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학생 및 청년들이 함께 하는 전국 동시다발 홍보활동 기획, ‘엄마가 간다!’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홍보활동 기획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1부 행사로 ‘전범기·방사능 2020도쿄올림픽 저지 네트워크’출정식을 개최하며 바로 2부 행사로 서울특별시지부(서울시대책위원장 홍성룡 서울시의원)발대식을 개최한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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