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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코디네이터 김재화 박사 새 저서 “먹히는 말 막” 출간

국내 유일 유머스피치 커뮤니케이션 1호 박사 작가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0:34]

▲ 김재화 박사.     ©브레이크뉴스

스피치코디네이터 김재화 작가(박사)의 새로운 저서 “먹히는 말 막”이 출간(도서출판 넥센미디어 )됐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 언서판신(言書判身)으로 바뀌는 시대소통의 강자가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인체에서 피가 흐르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듯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퇴보하고 만다. 누가 뭐래도 소통이 중시되는 시대.  의사표현을 잘하려면 말과 글에 능수능란해야할 텐데, 대다수 사람들은 무대 위는 물론이고 단 몇 사람 앞에만 서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입에는 빗장이 걸리고 만다. 

 

글은 또 어떠한가. 뭔가 내 생각을 잘 정리하고 싶은데, 백지를 대하면 머리 또한 하얘지고 만다. 다행이랄까. 우리만 이러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 천재들이 즐비하다는 동경대 학생들에게 물었다. ‘그대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놀라지 마시라. 고독이나 질병, 궁핍, 따돌림 심지어는 죽음보다도 ‘남 앞에서 말하기’였다고 심각한 고백을 했다.누구나 똑같은 머리와 입과 손을 갖고 있다. 사고(思考)를 하고 언어(言語)를 구사하며 동작(動作)할 수 있어야 한다. 말과 글을 어떻게 하고 쓰느냐가 특정인의 인식 자체를 바꿔 놓을 수 있다. 특히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지휘의 수단은 말과 글이다.

 

대변인과 대필가가 있겠지만, 내 생각을 100% 표현해 주는 것도 아닐뿐더러 내 체온이 들어있지 못한 말과 글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모두들 생각해 본다. 말을 유창하고 유머가 깃들게 할 수 없을까?

 

내가 하는 말이 모두에게 바로 바로 먹혀들게 할 수는 없을까? 이런저런 행사자리는 물론 동창회장, 동호회모임, SNS 등에서 말과 글을 남길 때 좀 더 재치 있게 튀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게 되자는 결심을 단단히 하며, 다른 사람의 말과 글을 뒤따라 해보지만 여의치 않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감히 말한다. 이 책 안에 그 비책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스피치달인이 될 수 있다니,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까 싶다.

 

▲ 김재화 박사  저서.    ©브레이크뉴스

 

이 책의 특징은 ▲무엇보다 말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우회적 설명으로 갈파 ▲연단, 마이크, 대중, 무대공포증 극복하기, 말 꺼내기가 노래방마이크 들듯 쉬워지는 법을 설파 ▲버려야 하는 말 구분법. 잘 쓰는 말 더욱 잘 활용하는 것을 ‘이런 말 저런 말씀’과 사례를 들어 강조 ▲조금만 신경 쓰면 우리말을 정확히 할 수 있고, 말이 고급스럽게 바뀔 수 있기에 착각, 혼동하기 쉬운 말들을 다수 보기 좋게 진열 ▲학술용어 같은 거, 일방적 주입식 지양. 함께 이해하고자 말랑말랑한 에세이나 칼럼 식 지향 등이다.

 

▲ 김재화 박사.  

저자 김재화 박사 소개

 

국내 유일 유머스피치 커뮤니케이션 1호 박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이 대학원 방송 및 언론학 석·박사 취득. 우리나라 최초 개그프로그램 TBC-TV ‘살짜기 웃어예’의 대본을 대학생 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경상도 원적(산청), 전라도(구례)와 영남지역(부산)에서 자랐고, 서울에서 살고 있는 지역감정 전혀 없는 1인. 방송 개그작가1세대 ‘살짜기 웃어예’ 집필을 필두로 ‘유머1번지’,‘웃으면 복이 와요’... 등 TV코미디 200여 편,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 라디오 프로그램 다수 집필. 동아방송대, 예원대 교수, 스포츠조선 일일칼럼 ‘에로비안나이트’ 3900회(14년) 기고. 기업체・단체・학교 강의 4,000여회 했고, 국회유머아카데미 부학장/(사)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지냈다.쓴 책은 ‘유머캡슐’, ‘키스화법’, ‘꽃이 되는 말 칼이 되는 말’, ‘아재개그’, '먹히는 말 막히는 말‘ 등 53권에 이르고, 한국방송대상 우수상, 서울정도600년기념 서울시장상 수상 했다.


지금도 교수/방송·코미디평론가/개그작가/유머코디네이터/골프라이터/스피치커뮤니케이션학 전문가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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