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누구든지 종교를 믿어도 죽고, 안 믿어도 죽습니다!

고해와 화택에서 마음공부로 수행, 모든 중생이 피안(彼岸)인 극락세계로 왕생(往生)하기를...

이법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10/17 [08:39]

 

▲ 이법철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이 세상에는 언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간들은 종교를 믿어오고 있다. 그 가운데 고해(苦海)인 이 세상에서 저 세상인 극락세계로 가자고 주장하는 이고득락(離苦得樂)과 인생에 반야(般若=지혜)가 중요하다는 불교가 있고,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와 천주교, 이슬람 등이 있다. 그러나 어느 종교를 독실이 믿으며 인생을 살더라도 육신을 가진 인간은 결국은 생노병사(生老病死)를 면하거나 피할 수 없다. 모든 종교는 입으로는 영생을 주장하지만 인연의 때가 되면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육신은 죽고 무()요 공()으로 돌아간다.

 

인간들이 아무리 전지전능한 신불(神佛)께 소원을 하고, 지극지성으로 기도를 해도 죽고마는 것(生者必滅)이 지구의 영원불변의 진리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사람은 죽음을 준비해야 된디고 나는 주장한다. 어찌 죽음이 인간뿐일까?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삼라만상(森羅萬象)도 죽어야 하고, ()요 공()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변의 진리이다.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우주의 항하사(恒河沙) 모래수와 같은 별들의 운명도 대다수 생멸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별들도 무()요 공()으로 돌아갈 뿐이다.

 

불교에서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뜻 모르게 윤회하면서 업보중생이 희노애락(喜怒哀樂)속에 살다가 죽는 고해(苦海), 또는 업보의 불이 활활 자신을 태우는 화택(火宅)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부처님은 고해와 화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이 있는 극락세계에 태어나야 한다고 가르친다. 지구에서의 육신은 결국 죽고 만다는 것을 부처님의 말씀인 대장경에서 숫하게 남겼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천체 물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우주에 태양이 1천개가 넘게 존재를 확인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태양은 움직이는 행성(行星)이 아닌 움직이지 않는 항성(恒星)이다. 그 태양을 중심으로 정해진 가리를 두고 윤회하고 있는 국토가 행성(行星)이다. 1천개가 넘는 태영계마다 음양계인 지구 같은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추론이다 지구가 우주에 중심이라는 천지창조설은 오래전에 믿는 사람은 없어졌다. 따라서 로마 천주교 교황은 성경을 오늘에 맞게 다시 써야 한다고 주장하여 지구촌을 놀라게 했다. 용기 있는 발언이라고 극찬하지 않을 수 없다. 불교의 대장경도 미륵부처님이 오시던, 아니던 오늘에 맞게 다시 써야 한다고 나도 주장한다.

 

모든 인간들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언제 어느 때 죽을지 모르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인간들은 공포에 빠지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고 전지전능한 신불(神佛)을 애써 믿으면서 애써 공물(供物)과 헌금을 하며 기도하면서 마음에 위안과 평안을 얻고 인생을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결론은 인연이 다하면 육신은 무()요 공()으로 돌아갈 뿐이다.

 

모든 안간들은 이 세상의 구원자로 전지전능한 신()을 믿고, 우주를 창조하신 법신불(法身佛)을 믿고 아무리 지극지성으로 구원과 소원을 이루는 기도를 해도 기도를 하는 인간이 전생에 지은 자작자수(自作自受)하는 복운(福運)이 없다면, 소원을 쉽게 이룰 수가 없다. 설사 소원을 이루어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도 이 세상에서 얻은 복()은 흥망성쇠(興亡盛衰)가 있고, 복진타락(福盡墮落)이 있을 뿐이다.

 

근거로 한국의 대통령이 되어 제왕적 권력과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 살다가 복이 다하면(福盡), 타락(墮落)하여 하룻밤 사이에 죽거나 교도소에 갇혀 고통을 받는 것이다. 요약하여 지혜가 태부족하여 복진 타락이 되면 죽거나 고통 속에 울부짖을 뿐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복을 누리고 사후(死後)에도 대우를 받는 상등(上等)의 복은 있다. 그러나 대다수 인생들은 복진 타락이 되면 육신은 한 줌 흙이 되어 태양계를 윤회하는 지구의 흙이 될 뿐이고, 권력과 재물도 절세미인과 영웅호걸도 결론은 무()요 공()일 뿐이다.

 

지구와 우주를 관찰하고 분석하면, 전능한 법신불(法身佛)이건 전능한 신()이건 우주와 지구에 위대한 설계를 통해 전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깨닫고 보면 어찌 태양을 중심으로 윤회하는 지구에 대한 전능한 설계뿐이랴? 우리 태양계를 넘어서 온 우주에 신불(神佛)의 전능한 설계는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구를 온 우주에 중심으로 보는 천동설(天動說)은 새빠란 거짓말이다. 행성인 지구가 윤회하는 지동설(地動說)이 진리이다. 우주의 모래수와 같은 모든 국토는 언제 시작했고, 언제 끝났는지, 무시무종(無始無終)이 진리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에 대하여 통찰하면,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세상이다. 주야(晝夜)를 가리지 않고 인간 이외의 동물은 먹고 살기 위해서 약육강식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인간세계도 깊이 관찰하면 지능이 풍부한 자가 지능이 약한 인간들을 먹이사슬 처럼 대하고, 지구상의 국가간에도 강대국이 약소국을 끝없이 먹이사슬로 대할 뿐이다. 부처님은 깨닫고 난 뒤 인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반야(般若)라고 살법했다. 반야는 즉 지혜를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은 보통지혜가 아닌 큰 지혜로서(摩訶般若) 지구(此岸)에서 영생할 수 있는 극락세계(彼岸)으로 가야한다고 설법하고, 큰 지혜를 반야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般若心經)으로 축약했다. 반야심경의 결론은 큰 지혜를 얻어 피안인 극락 세계로 가자는 주문(呪文)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종교를 독실하게 믿거나 안 믿거나 육신은 때가 되면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부처님도 죽고, 예수와 마호메트도 그 외 어떠한 성인과 현자도 정해진 수명으로 육신은 죽음의 길로 떠나갔다.

 

어떤 인간들은 기독교는 영생하고 부활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것도 인간들이 죽음의 공포에 빠지지 않고 외롭지 않으려고 지어낸 허황한 거짓말에 불과할 뿐이다. 처녀가 아이를 낳고, 죽은 자가 부활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생멸이 진리이다. 생자필멸(生者必滅)한다고 중생들을 깨닫게 해주어야 할 것이;. 죽은 이의 시체는 무상한 세월에 백골이 진토 되어 지구의 흙이 되어 신불(神佛)이 설계한 대로 지구와 한 몸이 되어 태양을 중심으로 윤회할 뿐이다. 그러나 영혼불멸(靈魂不滅)하여 육신은 죽고 사라지지만, 육신의 주인인 영혼은 생전에 소원하고 기도하는 대로 영원한 생명의 나라인 극락세계로 떠날 수 있도록 생전에 마음공부와 수행과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우리 육신을 극락과 지옥으로 인도하는 핵심은 중생의 마음공부의 유무(有無)로 정해지는 것이 진리이다.

 

결론과 제언

 

우리가 인연있어 살고 있는 지구는 우리 태양을 중심삼고 끝없이 윤회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한다. 지구에서의 불변의 진리는 우리 육신은 종교를 믿어도 죽고, 안 믿어도 죽고 만다는 것을 절대 망각해서는 안 된다. 인연이 있어 지구에 살면서 음양의 짝을 이루고 사랑을 하여 자식을 넣고 살다 죽는 것도 지구를 존재하게 하는 신불(神佛)의 뜻을 따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신불(神佛)은 자기가 애써 창조한 인간의 육신과 영혼이 영원히 지구에서 생로병사를 거듭 하는 즉 윤회전생(輪廻轉生)을 하면서 고통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신불(神佛)은 부처님의 말씀대로 차안(此岸)인 지구 즉 고해와 화택에서 마음공부로 수행하여 모든 중생이 피안(彼岸)인 극락세계로 왕생(往生)하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남자, 여자로 지구에 태어나서 마음공부로 수행은 하지 않고, 오직 성()의 쾌락과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귀한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고, 육신이 무()요 공()으로 떠나서는 절대 안 된다는 삼세(三世=과거, 현재, 미래)의 성현들의 깨달음의 교훈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오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남녀는 나와 똑같이 평등한 전능한 신불(神佛)의 고귀한 자녀를 대하듯 예의를 갖추고 친절하게 지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이법철. 시인. 스님. 전 불교신문 주필. 이법철의 논단 대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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