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출신 한서희, 정다은과 동성연애 해명→인정→애매모호 입장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13:37]

▲ 한서희 정다은 <사진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4)가 얼짱 정다은(25)과 동성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다시금 “인정한 적이 없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한서희와 정다은의 열애설은 앞서 지난달 25일 불거졌다. 정다은이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한서희의 SNS 계정을 태그했기 때문인 것.

 

이에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나는 현재 5개월 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 그 사진에 왜 나를 태그했는지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였다. 각자의 SNS에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게재한 것. 한서희는 2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그는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나를 잘못 태그한 이후 오랜만에 연락을 주고 받았다. 지금 같이 여행을 온 것은 맞다”며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은 것인지는 알고 있으나 전혀 그런(연인) 사이가 아니니 그만 엮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지난번 5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을 때는 정말 있었고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며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것은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서희는 두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다은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서희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연인 코스프레냐’라고 묻자 한서희는 “떠먹여줘도 대중들이 아니라고 하니 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며 한서희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정다은과의 연인 인정 후 각종 기사가 쏟아지자 한서희는 8일 인스타그램에 애매모호한 입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딱히 인정을 한 적이 없는데, 기사가 뜨니 여러분들이 원하는대로 비게퍼(비지니스 게이 퍼포먼스) 짓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상과 함께 한서희는 “뭘 좋아 좋긴. 아무튼 인정 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 하고 그래서 걍 쇼윈도 커플하련다. 유튜브도 하지 뭐”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6년 9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또 올해 6월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다. 

 

정다은은 지난 2012년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해 남자보다 잘생긴 비주얼로 ‘리틀 강동원’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으나, 2016년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현재는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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