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보이스피싱 주의보..“전화·문자는 사기”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1:10]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9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변동금리 및 준고정금리 주택 담보대출 차주를 위한 대환용 정책 모기지 상품으로 지난 16일 출시됐다.

 

현재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KEB하나, SC제일,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등 시중은행·지방은행 14개 은행창구와 HF공사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앱(App) 은행연합회 및 HF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HF공사는 전화를 통한 대출권유나 개인정보, 선입금, 통장(카드)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 및 불법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 가구로, 부부합산소득 8500만원 이하일 경우다. 단, 신혼부부 및 2자녀 이상은 합산소득이 1억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기간과 신청방법에 따라  1.85%에서 2.2%까지 변동된다. 공급규모는 20조원 내외로 20조원 초과하는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공급된다.

 

지난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약 6조원 가량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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