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적 공천 약속.."이상한 뉴스에 흔들리지 말라"

총선 공천 관련 중진 의원들 위기감 팽배..분위기 수습나서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9/18 [16:23]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9년09월18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내년 총선 공천 관련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이상한 뉴스들이 있는데, 흔들리지 마시라"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당을 아주 민주적으로, 객관적으로 총선까지 잘 운영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의원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4명의 국회의원 겸직 장관이 총선 불출마를 택하는 등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총선 불출마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386 세대, 3선 이상 의원 물갈이 설'과 관련 여권 내 중진 의원들의 위기감이 팽배해졌다는 관측이 뒤따랐다.

 

이 대표는 이 같은 당 내 잡음을 정리하며 총선 승리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제 사실상 총선 6개월 앞"이라며 "9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10월~3월, 3월 말부터 선거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준비기간은 사실상 6개월이라고 봐야 한다. 이제는 당도 정기국회를 대응하면서 총선도 철저하게 준비하는 태세를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내년 총선의 승리가 우리 역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의원님들이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그 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뒷받침하고, 정권재창출을 하는 길에 의원 여러분들이 함께 매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 이 대표는 "제가 맡은 소임은 세 가지"라며 "당을 현대화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당을 만들고, 내년에 총선 압승해 이어 그 힘을 몰아서 문 정권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2022년에 정권재창출을 하는 역할을 우리당이 잘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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