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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엑시트’ 800만 돌파 목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8/23 [12:28]

▲ ‘변신’-‘엑시트’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변신>이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엑시트>, <광대들: 풍문조작단>, <봉오동 전투> 등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배성우-성동일-장영남-김혜준-조이현 주연 <변신>은 8만 57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9만 773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변신>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247만 6068명)가, 3위는 조정석-윤아 주연 <엑시트>(790만 8009명)가, 4위는 조진웅-손현주-박희순-고창석-최원영-김슬기-윤박-김민석 주연 <광대들: 풍문조작단>(15만 189명)이, 5위는 유해진-류준열-조우진 주연 <봉오동 전투>(424만 8484명)가 차지했다.

 

뒤이어 <커런트 워>, <애프터>, <레드슈즈>,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마이펫의 이중생활2>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이번 <변신>에서 배성우는 과거의 악연과 다시금 조우하는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 역을, 성동일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본능에 눈을 뜨는 아빠 강구 역을, 장영남은 삼남매를 살뜰히 키워온 엄마 명주 역을, 김혜준은 동생들을 사랑하는 어른스러운 첫째 선우 역을, 조이현은 반항이 시작된 둘째 현주 역을, 김강훈은 늦둥이 막내 우종 역을 맡았다.

 

2019년 한국 공포 영화 흥행 부활 신호탄을 쏜 영화 <변신>은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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