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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조언>만성피로, 혈관스케일링으로 해결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산화된 단백질-중금속 등 노폐물 청소

홍성재 박사 | 기사입력 2019/07/23 [12:50]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정상으로 나왔다. 검사 결과가 의심스러워 이 병원 저 병원 다녀 봤지만 마찬가지로 이상이 없다고 한다. 이런 경우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꾀병으로 의심 받기 쉽다.

 

▲ 독소     ©브레이크뉴스

 

 

 

연 꾀병일까?

 

피로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상이다. 과로, 수면부족, 지나친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을 때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이다.

 

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영양분을 보충하면 대부분 사라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원인 없이 쉽게 피곤하고 지치며 몸이 나른해지는 등의 피로증세가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지속적인 피로감 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신의 무력감, 두통, 온몸의 통증, 수면장애, 소화기 장애, 기억력 저하 등이 있다.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요즘엔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그러나 운동량은 적다. 게다가 인간관계나 업무는 거미줄처럼 얽혀 스트레스가 많고, 음주나 흡연은 물론 각종 환경오염 등에 노출되어있다. 그 결과 활성산소와 내독소가 과잉 발생하고 혈액의 당화 등으로 혈액이 오염되어 유전자 손상 및 세포기능 저하로 이어져 병에 걸리기 쉬운 조건이 된다.

 

적당량의 활성산소(active oxygen)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잉 발생하면 정상세포를 공격한다. 또한 사람의 소장 점막에 침투한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면역세포가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경우 내독소(endotoxin)가 발생하여 혈관을 돌아다니며 정상세포를 공격한다. 당화(glycation)란 과잉 섭취된 당이나 포도당이 혈액 속에서 생체 단백질 분자에 달라붙는 화학반응을 말하는데 당화는 독성물질 증가 및 세포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이런 경우 병원 검사상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으며 주로 피곤함과 온몸이 쑤신다는 통증을 호소한다. 이 때문에 당장 병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인체는 멍들기 시작한다. 소위 말하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고 속으로 골병이 드는 병명 없는 불편함이다.

 

이런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항산화제를 이용한 혈관스케일링이다.

 

혈관스케일링이란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제를 정맥에 주사하는 것이다.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산화된 단백질, 중금속 등 노폐물을 걸러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와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치료를 말한다.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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