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갚을 수 없는 빚

아침에 깨어나면 감사하자, 태양은 희망의 원천이다!

이상헌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7/22 [07:39]

▲ 이상헌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나의 재산은 돈이 아니라 모두 감동과 감격의 스토리들이다. 신문 방송 잡지에 보도된 감동주는 얘기들을 스크랩했다가 수시로 읽는데  그때마다 에너지가 뭉클 뭉클 샘솟고 오랫동안 나의 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이 얘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1인분의 감동이 10인분이 되고 100인분이 되어 감동 넘치는 가정과 교회 국가가 만들어 진다.    

 

미국 보스턴에 사는 스트로사라는 청년은 아이디어와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자금이 없어 고민끝에 지역에서 알아주는 부자  바턴 씨를 찾아갔다

 

"저는 담보는 없지만 젊음과 열정이 있습니다, 저를 믿고 2천달라를 빌려 주시면 그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2000달라라면 큰 돈이 아니지만 그 때는 거금이어서 바턴 씨의 주위 사람들은 근본도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꾸어 주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극구만류했지만 어쩐지 자기도 모르게 매혹되었다.

 

"요즘 청년들은 패기가 없는데 저 친구는 열정과 용기가 있어. 나는 그 한가지를 보고 빌려 주려고 하네. 저 친구에게 마음이 자꾸 끌리는데 끌릴만한 이유가 어딘가에 있을거야" 

스트로사는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돼 궤도에 진입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여 빚을 다갚고 나서도 상승궤도를 타 지역 언론에 수시로 보도가 되었다. 그후 미국에는 경제공황으로 공장들이 문을 닫고 은행이 폐업하는 등 큰 어려움의 소용돌이에 빠졌는데 바턴 씨도 직격탄을 맞아 파산지경에 이르렀다는 뉴스를 접한 스트로사는 부랴부랴 달려갔다.

" 회장님의 부채가 7만 5천불이되는 군요. 걱정마세요. 그 빚은 모두 제가 갚아드리겠습니다."

바턴씨는 자신이 무엇엔가 홀렸거나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을 해 허벅지를 꼬집어 봤는데 분명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자 목이 메어 말이 나오지 않았다. 

 

"빌려드린 돈은 모두 받았는데 무슨 말입니까?"

 

"네 그 빚은 옛날에 모두 받았지만 베풀어 주신 은혜는 평생 갚아도 못 갚습니다. 회장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오늘의 저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은 영원이 갚을 수 없는 빚입니다"

 

이 소리에 초상집같던 회사가 잔치집으로 변했고 차압딱지를 붙이러왔던 집달리들도 감동하여 함께 "만세~만세~만만세~"를 불렀다. 알고 보면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데 은혜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기도 하는 살벌한 세상에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큰 축복이다.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tip 10

 

01. 고마운 사람을 발굴해 은혜 노트를 만들어보자. 그것이 축복 에너지다.

02.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자. 이분들을 위해 기도하라.

03. 오늘의 나를 만든 스승 님을 찾아보자. 모두 히딩크 같은 분들이다.

04. 우정을 나눈 친구들을 떠 올려보자. 너무나 가슴 벅찬 추억들이다.

05. 직장과 직장 동료는 한 식구다. 같이 먹고 사는 사람이 식구(食口)들이다.

06. 나라를 지키는 국군을 위해 기도하자. 나라가 쓸어지면 모두가 쓸어진다.

07. 차를 탈 때마다 기사에게 감사하라.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08. 좋은 책을 만나면 감사하자. 나의 멘토가 분명하다.

09. 식당에 들어가면 기도하자. 일용할 양식을 주는 주님들이다.

10. 아침에 깨어나면 감사하자. 태양은 희망의 원천이다. 

 

*필자/이상헌. 작가(저서 130여권). 기쁨세상 PD.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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