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 국민 절반 이상 54.6% 참여 중

1차 조사 대비 6.6%p 증가..50대 이하 전 연령층 '참여’ 응답 다수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7/18 [13:56]

▲ 리얼미터가 2019년07월18일 발표한 제2차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조사 현황     © 리얼미터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인 54.6%가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이 지난주 1차 조사 대비 6.6%p 증가한 54.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6.2%p 감소한 39.4%로 집계됐다.

 

아울러, 향후에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0.8%p 감소한 66.0%로 나타났고, 향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2%p 증가한 28.0%로 나타났다.

 

참여 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무당층, 진보층과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여성,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현재 참여’ 응답이 다수였고, ‘현재 불참’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충청권과 대구·경북(TK)에서 다수였다. 서울, 60대 이상, 남성에선 ‘현재 참여’와 ‘현재 불참’ 응답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비슷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tbs 'TV민생연구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019년 7월 17일(수)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1,56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3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르 참조하면 된다. bfrogdgc@gmail.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