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러시아에서 불화수소 공급 제안해와..현재 검토 중”

"8.15 광복절 특사때 정치인 배제..공식 논의된 바 없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16:09]

▲ 청와대 전경     ©브레이크뉴스

 

청와대가 12일 러시아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불화수소 수출을 한국에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우리 정부측에 그런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입여부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의 한국수출 전략물자 북한 밀수출 의혹 제기에 국제기구 조사 의뢰를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일본측이 근거를 밝히지 않고 주장만 하고 있어 국제기구를 통해 한일 양국 다 공정한 조사를 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우리측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단독 조사 의뢰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다"며 "현재로선 우리 정부 입장을 밝혔고 일본 정부 입장이 나오는대로 방안을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복절 특사때 정치인이 배제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공식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또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방미에 대해선 "한미정상회담 이후 후속조치 관련 현안과 함께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미국측과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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