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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알고보니 ‘폭행 방조 혐의’ 김창환 회장 막내 딸?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7/12 [12:40]

▲ ‘2019 미스코리아’, 미스 미주 김세연 ‘진’(眞) 선발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하 ‘2019 미스코리아’)에서 ‘진’(眞)에 선발된 미스 미주 김세연(20)의 아버지가 김건모, 박미경, 클론, 홍경민 등을 발굴한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는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김창환 회장의 막내 딸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창환이 지난해 자신의 SNS에 올린 클론 구준엽과 찍은 두 여성 중 한 명이 김세연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창환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 일일이 파악하고 있지 않다. 모르는 부분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가 열린 가운데, ‘진’으로는 참가번호 31번 미스 미주 김세연이 선발됐다.

 

미국 Art Center College of Design대학교 Graphic Design 전공의 재원으로 알려진 김세연은 ‘2019 미스코리아’ 진 선발 소감에 대해 “응원해 주고 사랑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창환은 지난 11일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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