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2시간 손바닥 뒤집기’ 국민 대변할 자격 있나”

자한당, 당리당략을 떠나 국회 정상화라는 최소한의 도리부터 지켜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1:10]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 ‘2시간 손바닥 뒤집기’ 자유한국당, 국민 대변할 자격 있냐”며, “제1야당인 자한당은 국회 정상화라는 최소한의 도리부터 지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1분 1초가 아깝다. 자한당은 공당으로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대변자로서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며, “당리당략적 차원을 떠나 국회 정상화라는 최소한의 도리부터 지키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장장 80일 만의 합의-국회 ‘개점휴업’, ‘무위도식’, ‘무노동 유임금’ 등

이런 국회 사태를 만든 장본인인 자한당, 국회 정상화 합의 2시간 만에 휴지조각 만들어


이 대변인은 “장장 80일 만의 합의였다. 지난 몇 달, ‘개점휴업’, ‘무위도식’, ‘무노동 유임금’ 등 의 비난을 듣게 하고, 이런 국회 사태를 만든 장본인인 자한당이 결국 국회 정상화 합의를 2시간 만에 휴지조각으로 만들었다.”며, “(그 결과)국민의 삶도 내동댕이친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고도 자한당의 태도는 여전하다. 정상화 합의를 무효로 돌렸음에도 ‘정부 공격의 호재’가 있는 상임위는 골라 들어가겠다는 것이다.”며, “어떻게 이렇게 낯이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르는지,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고 날선 비판을 이어 갔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강경파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는 스스로 추인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며, “최소한의 설득조차 없이 물러서기를 택한 것이다. 그 리더십이 얼마나 옹색하고 유약한지 온 국민이 알게 되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들 삶에 으름장 놓을 것이 아니라, 자당 국회의원들 설득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타이밍이 생명인 추경은 두 달 넘도록 표류 중이고, 유치원 3법은 논의시한 180일 동안 단 한 차례도 논의되지 못했다.”며, “국민을 위한 법안 1만 4천 건은 국회에 여전히 쌓여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끝으로 이재정 대변인은 “1분 1초가 아깝다. 자한당은 공당으로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국민의 대변자로서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며, “당리당략적 차원을 떠나 국회 정상화라는 최소한의 도리부터 지키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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