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알라딘>이 <토이 스토리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디즈니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12만 7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92만 767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알라딘>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121만 8162명)가, 3위는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장혜진 주연 <기생충>(916만 5427명)이, 4위는 김래원-원진아-진선규-최귀화 주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74만 6856명)이, 5위는 엔터테인먼트 무비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82만 3256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사탄의 인형>,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북클럽>, <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알라딘>은 2D, 3D, IMAX 2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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