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언론탄압 '왕따당한 기자들 분개' 성토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언론행정 바로잡기 성명서 발표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04:28]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가 화성시 언론탄압에 대한 성토에 나섰다.     ©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화성시가 언론 편가르기와 갑질 행정이 심해지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가 거리에 언론탄압이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성토에 나섰다.  민선7기에 들어 언론탄압을 일삼는 화성시의 갑질 행정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언론인들에 성토가 극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홍보집행 규정을 무기삼아 강제적인 언론사들의 포털등록과 입맛에 맞는 기사만을 강요하는 화성시 언론행정을 바로 잡기위해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19년부터 특정 사기업인 다음과 네이버 포털사에 언론사 등록 유무가 언론의 기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언론의 본질을 무시하고 홍보성 기사, 특히 서철모 시장을 띄어주는 식의 기사만을 인정하고 있어 시민들의 알권리를 저해하고 있다는 많은 언론인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일부 화성시와의 유대관계가 높은 언론사만을 중심으로 언론행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뒤따라 언론의 편 가르기를 자행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전두환 정권 당시 유리한 뉴스만 내보내고, 불리한 뉴스는 내보내지 못하도록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대표적 언론 탄압인 ‘언론 통폐합’이 연상되는 화성의 이번 파행적 행보에 화성시를 출입하는 일부 기자들은 언론 길들이기 식 행정에 더 이상 손 놓고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화사연은 시대착오적인 생각과 편의성만을 내세운 화성시의 언론 행정을 강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앞으로 언론이 진정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안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연합회는 서철모시장은 민선7기 화성시장으로 일하면서 기자회견을 한번도 가지지 않고 언론 홍보실에 보도취재 안내내용을 통해 알리고 있는 등 언론 행정에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난 했다.

 

이에대해 일부 시민들은 전국 지방자치에서 생활필수품 가격이 가장 비싸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서비스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도 서시장은 이에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이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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