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조언>복부지방 줄기세포로 질건조증 치료

줄기세포(stem cell)란 ‘모든 세포의 근원이 되는 줄기’라는 뜻

홍성재 박사 | 기사입력 2019/06/24 [11:41]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대부분 폐경으로 인해 갱년기 증상을 맞이하게 된다. 폐경이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여 규칙적 생리가 없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폐경은 대부분 40대 중후반에 시작되고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나중에는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이후 약 1년까지를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 줄기세포     ©브레이크뉴스

일반적으로는 폐경이 오는 나이는 평균 45~55세인데 최근 조기폐경을 경험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조기 폐경이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로서 전 여성의 1%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홍조, 발한 등이 있으며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밤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또 다른 증상으로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질 건조증으로 성교통과 반복적인 질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질 건조증은 성교통(dyspareunia; 성교시의 통증)으로 이어져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하고 성욕저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폐경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보충요법을 통해서 증상의 완화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호르몬 보충요법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호르몬 보충요법을 할 수 없거나 호르몬 치료로 질건조증이 완화되지 않은 경우 줄기세포로 치유할 수 있다.

 

줄기세포(stem cell)란 ‘모든 세포의 근원이 되는 줄기’라는 뜻으로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뿌리가 되는 세포를 말한다. 줄기세포는 같은 조직의 세포를 만들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모든 조직세포로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능세포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술이 가능한 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다.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뱃살이라 부르는 잉여 지방을 주사기로 뽑아낸다. 지방을 뽑는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추출한 지방은 줄기세포 전문기관에서 일백만개/ml 이상의 줄기세포를 분리 추출한다.

 

추출한 줄기세포를 질에 주입하게 되면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고 섬유아세포가 증가하여 얇아진 질벽을 두껍게 만들고 히알루론산이 증가하여 건조해진 질을 촉촉하게 만든다. 또한 이차적으로 복부지방을 빼면 자연스레 뱃살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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