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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日 1·2위 통신사와 5G 사업 협력 논의

NTT 도코모·KDDI 본사 방문..2020년 일본 5G 시대 대비 서비스 안착 의견 나눠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09:31]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1·2위 통신사업체를 방분해 5G 사업 방안에 논의한 후 귀국했다.

 

20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를 방문, NTT 도코모와 KDDI 본사에 찾아가 경영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20년 일본 5G 시대 개막에 대비해 5G 조기 확산과 서비스 안착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으로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와 KDDI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인 ‘갤럭시 하라주쿠’를 도쿄에 개관하며, 일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본 NEC와 5G 네크워크 장비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도 강화화는 등 5G 비즈니스도 본격화 하고 있다.

 

이 부회장 역시 도쿄를 방문하며 갤럭시 하라주쿠를 방문, 고객 반응과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무선통신 분야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2020년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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