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매우 심각히 주시"

"관계는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는 그것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후 "그것들은 보다 작은 미사일들이었다"며 "단거리 미사일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그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잘 살펴보고 있다. 지켜보자. 지켜보자"며 "관계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들(북한)이 협상하길 원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들은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나는 그들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나는 그들이 그걸 날려 보낼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목요일(9일) 이른 시간 쏜 발사체는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300㎞ 이상 비행해 바다에 떨어졌다"며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임을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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