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의원들 "자유한국당" 비판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의원들 '박광온 의원 국회윤리특위에 제소' 비난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18:38]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의원들 23일 기자회견모습  ©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2일 "자유한국당은 4‧19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이라는 비판에 대해 반성과 참회는커녕 오히려 발언자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국회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인데, 박광온 의원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근거 없는 망언이라 치부해 버리는 자유한국당의 후안무치에 대한민국 제1야당의 품격은 찾아볼 수 없다.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모두 불의에 항거한 국민들이 스스로 일어선 사건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수많은 국민들의 피의 희생을 치렀다.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불운의 역사, 학살의 역사에 대해 언제까지 눈감고 귀 닫고 있을 것인가? 자유한국당은 언제까지 허위선동 정치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구태정치를 계속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최근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사태에 대해 국민을 우롱하는 망언을 일삼으며 반성과 참회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자유한국당에게, 그래도 제1야당이기에, 합리적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을 대신해 따끔하게 조언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제1야당으로서 역사의 무거운 굴레를 직시하고 새롭게 환골탈태해 협력한다면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국민들의 민생안정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일념뿐이었다.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정당사에서 나타난 역사의 과오를 반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당의 권위와 이익을 지키기보다 암울한 역사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참회가 우선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박광온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당장 철회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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