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불통 편인(偏印)운세에는 천지신명도 주인공 외면해

신약(身弱)사주의 식신(食神)이 만들어낸 독약을 분쇄하는 선약이자 생명구세주는 편인(偏印)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4/24 [08:11]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식신(食神)은 천연의 젖꼭지에 비유할 수가 있다. 그런데 이런 <식신(食神)의 천연젖꼭지>를 방해하고 해치는 것은 바로 <편인(偏印)이라는 인공젖꼭지>라는 점이다.

 

타고난 사주에 식신(食神)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은 젖통과 꿀단지로 연결된 젖꼭지를 항상 입에 물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이렇게 천명에 식신(食神)을 소유한 사람은 천지신명이 제공해준 식신(食神)이라는 젖꼭지만 놓치지 않으면 평생 동안 부귀영화를 맘껏 누리면서 저절로 펴안하게 인생을 살 수가 있음이다.

 

그런데 그 인생이 한평생 절로 저절로 되도록 가만히 놔두지를 않음도 또한 조물주와 천지신명의 뜻이니 이를 어찌하겠는가?

 

천연의 과실이자 천연의 젖꼭지인 식신(食神)을 방해하고 해치는 적은 다름 아닌 인공의 젖꼭지라는 편인(偏印)의 별이다. 이러한 편인(偏印)의 등장이 바로 인생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예컨대 편인(偏印)은 바라고 소망하며 소원하는 대로 이뤄지는 만능의 젖꼭지인 식신(食神)을 정반대의 상황인 빈곤하고 굶주리는 젖꼭지로 야바위를 쳐서 순식간에 바꿔버리는 신통방통한 방해꾼이자 능력자다.

 

그러므로 유년(流年)10년 대운(大運)이나 1년 연운(年運)에서 이렇게 만사불통을 해버리는 편인(偏印)의 운세가 오면 천지신명도 주인공을 외면하는 시기라고 할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에게 만사형통을 해주는 식신(食神)을 대신해서, 만사불통을 해버리는 편인(偏印)이라는 옷을 주인공의 몸에 걸치게 되면, 천지신명은 주인공을 외면하고 그에게 베풀었던 모든 은총을 거두어 가져가 버린다.

 

이럴 때에는 부모가 망해 가세가 엉망이고 스승도 등을 지며 잘 다니던 직장에서도 퇴출되기에 이르러 의지할 데가 없게 되니 사지 수족이 다 떨어져나간 알몸 신세로 전락함이니 폭풍과 태풍이 한바탕 휘몰아친 경우라 할 것이다.

 

만일에 타고난 사주원국에 식신(食神)과 함께 만사불통을 해버리는 편인(偏印)이 있더라도 요령, 재간, 수완이 능란한 재성(財星)이 함께 있어 주인공과 함께해준다면, 편인(偏印)의 야바위와 같은 속임수에 속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능히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식신(食神)은 재성(財星)을 가장 기뻐하는 것이고 재성(財星)을 자신을 지켜주는 호위병으로 삼는 것이다. 따라서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이 함께 나란히 등장하여 나타나면 금상첨화가 됨이다.

 

예컨대 재성(財星)을 가진 식신(食神)은 평생을 완전무결한 재성(財星)의 재극인(財剋印)함과 같이 보호자 아래서 맘껏 의식주를 생산하면서 그 어떤 편인(偏印)의 방해나 속임수나 도적도 능히 막아낼 수가 있게 됨인 것이다.

 

한편 신약(身弱)사주의 식신(食神)이 생산하는 독약을 분쇄하는 편인(偏印)은 선약이자 생명의 구세주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타고난 사주가 신약(身弱)한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은 식신(食神)이다. 이럴 때 식신(食神)을 쳐내고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인극식신(印剋食神)함이므로 모성(母性)에 해당하는 인성(印星)이다. 인성(印星)이란? 바로 모성이자 덕화(德化)의 덕성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성(印星)이란 힘을 방출해 허약한 자에게 힘을 공급해주는 보약이고 젖줄인 셈인 것이다. 그래서 허약한 신약(身弱)자는 힘을 방출해 움직이는 식신(食神)에 앞서서 우선 힘을 기르는 인성(印星)을 택해야만 함이다.

 

누구나 굶주려 배가 고프면 쌀밥, 보리밥, 찬밥을 가를 겨를이 없게 된다. 이런 처지와 다를 바가 없는 경우가 바로 식신(食神)에게 시달리는 신약(身弱)자의 경우라 할 것이다. 그래서 식신(食神)에게 시달리는 신약(身弱)한 자는 인성(印星)이라면 정인(正印)이든 편인(偏印)이든 가리지를 않고 모두 반기면서 반색하고 기뻐함인 것이다.

 

이처럼 독약과 독침을 생산해내는 식신(食神)을 일격에 분쇄하는 편인(偏印)이야말로 타고난 사주가 신약(身弱)한 주인공에게는 신기하고 신비스러운 선약(仙藥)이자 생명의 구세주인 셈이라 할 수 있다.

 

육친의 관계로 따져보면 정인(正印)은 생모에 해당하고 편인(偏印)은 계모에 해당한다. 세상을 지켜보면 생모도 생모하기 나름이고 계모도 계모하기 나름이다. 생모라고 해서 이 세상의 모든 생모가 착하고 어질지만은 않아 어떤 경우에는 자식을 굶기거나 길에 내버리기도 하며 심하면 목을 졸라서 죽이는 극악무도하고 악독한 생모도 있다.

 

반면에 계모라고 해서 이 세상의 모든 계모가 늘 무정하지마는 않음이다. 계모도 모성을 가진 여성인지라 때로는 생모의 이상으로 착하고 자상하며 다정다감한 계모도 얼마든지 있음이다. 이처럼 정인(正印)과 편인(偏印)의 가치는 늘 상대적인 것이다. 이게 바로 세상의 이치인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2019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노병한 ,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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