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회장, 유라시아대륙철도 연결에 관심 크다!

“한국이 살 길은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대를 여는 것” 강조

양기대 전 광명시장 | 기사입력 2019/03/09 [10:22]

▲ 짐 로저스 회장.    ©브레이크뉴스

 

세계적 투자가인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회장을 지난 8일 오후 서울마포구 상암동 서울경제TV에서 오랜만에 만났다. 지난 2017년 8월과 2018년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인데 짐 로저스 회장은 아주 오랜 친구처럼 반갑게 저를 대해 주었다.

 

광명시장 재직시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명함(국립한국교통대 특임교수 겸 유라시아교통연구소장)을 줬더니 향후 계획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래서 내년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더니 대뜸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때 도왔던 점을 상기시키며 망설임없이 계속 성원하겠다고 말해 고마웠다.

 

▲ 짐 로저스 회장(왼쪽)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     ©브레이크뉴스

짐 로저스회장은 지난해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당시 싱가폴 자택에서 저를 응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보내줄 정도로 각별한 성원을 해주었다. 이어 필자가 유라시아대륙철도연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더니 “꼭 가야할 길”이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해 말 필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남북철도 연결 및 유라시아대륙철도 추진 상황을 물어볼 정도로 유라시아대륙철도 연결에 관심이 크다. 늘 한국이 살 길은 지금의 섬 같은 처지에서 벗어나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짐 로저스회장은 2017년 8월 KBS <명견만리>에 필자와 함께 출연한 사진과 광명동굴 안에서 필자와 인터뷰 했던 내용이 담긴 책 (양기대 유라시아대륙철도 품다)을 증정했더니 매우 흥미롭게 보았다. 그는 당시 KTX광명역과 광명동굴에 와보고 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언론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 때문에 길게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저에게 그윽한 마음과 신뢰를 보여주었다. 서울이나 싱가폴에서 곧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하자 이메일을 먼저 주고받자고 하면서 “싱가폴이 좋다”며 은근히 초청의사도 내비쳤다.

 

짐 로저스회장과의 끈끈하고 소중한 인연이 남북경제협력과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대를 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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