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은 미 민주당 때문"

"중요한 핵협상 열리는데 유죄 판결 받은 사기꾼을 청문회서 증언하게 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3/04 [14:08]

▲ 트럼프 미 대통령.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을 민주당 탓으로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이 북한과의 매우 중요한 핵협상이 열리고 있을 때 유죄 판결을 받은 거짓말쟁이, 사기꾼을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하도록 만든 건 미국 정치의 새로운 바닥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는 (내가) 회담장에서 걸어나오는 데 기여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해외에 있을 때 이렇게 한 적은 없었다"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기간중 의회청문회에 출석후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적나라하게 증언했다. 

 

코언은 의회 증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여성 2명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후 나중에 트럼프의 장남으로부터 수표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또 러시아와의 거래에 대한 트럼프 증언은 95%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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