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우성X김향기 ‘증인’, 박스오피스 1위 등극..2위 ‘극한직업’-3위 ‘알리타’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09:37]

▲ ‘증인’-‘극한직업’-‘알리타’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증인>이 <극한직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증인>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우성-김향기 주연 <증인>은 11만 64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4만 787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 주연 <극한직업>(1476만 4949명)이, 3위는 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177만 7895명)이, 4위는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2 유>(34만 3343명)가, 5위는 정재영-김남길-엄지원-이수경-정가람-박인환 주연 <기묘한 가족>(24만 5916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메리 포핀스 리턴즈>, <드래곤 길들이기3>, <명탐정 코난:전율의 악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사바하>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린 사상 초유의 코믹 수사극이다.
 
이번 <극한직업>에서 류승룡은 짠내 폭발하는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 역을, 이하늬는 마약반의 해결사 ‘장형사’ 역을, 진선규는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형사’ 역을, 이동휘는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 역을, 공명은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았다.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2위 <극한직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