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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시정설계 비전 제시

화합과 단합 및 '본립도생' 마음으로 공정함 잃지 않겠다!

신성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1/21 [15:15]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1일 제25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올 한해는 '경제도약‧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목표로 탄탄한 기반을 쌓아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매사에 공정함을 잃지 않고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올 한해는 '제도약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목표로 탄탄한 기반을 쌓아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매사에 공정함을 잃지 않고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1일 제25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2019년 시정설계'를 설명하기에 앞서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서로 화합하고 단합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문을 연 뒤 "지평선축제의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 선정과 제2회 종자박람회 성공개최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38개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 25%가 증가한 국가예산 7,031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3개 부문의 수상을 통해 지역 경쟁력 제고 등 2018년도 주요성과를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시정발전에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낸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허리를 숙였다.

 

박 시장은 아울러 "2019년도 시정방향은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설정했다""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격적인 기업유치 마을환경 지킴이제 경로당 급식도우미 확대 운영 꽃길 가꾸기 등 소모적인 일자리를 농산물 공동생산과 같은 생산적인 일자리로 대체하는 동시에 농촌환경 개선 및 고령화에 대응하는 '김제형 일자리'를 적극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국제협력용지 100만평에 지식집약적 복합단지 개발과 관련된 단계적 전략을 수립하는 등 김제를 첨단농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비롯 2019 농업기계 박람회 및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끝으로 "시민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구현을 비롯 제21회 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 및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 선도 등 7대 핵심전략"을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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