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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14:08]

▲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 중소벤처기업부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한달 간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중기부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31일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러한 특별 할인혜택과 더불어,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 가능하며, 18만 여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누리 전자상품권의 경우 통합전포 외에도 우체국전통시장, 인터파크 비즈마켓, 온누리시장 등 온라인에서 사용된다.


한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특별가에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김정일 중소벤처기업부 시장상권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높이는 대신, 부정유통 대응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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