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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 시작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14 [07:01]

 

▲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A1블럭 투시도     © 브레이크뉴스

 

 

대우건설이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을 시작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하며 12월 14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총 92만 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리며, 12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교통편의 경우,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푸르지오 특화설계를 통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으나 여러 타입을 두어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아울러 세심한 설계도 특징이다. 지하주차장이 2.7m로 택배차량 접근이 용이하며, 무인택배시스템, 셔틀버스 드롭존과 연계한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절수형 센서 수전,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을 대거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수가 400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 제2,3판교테크노벨리도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는 풍부하다” 며 “대장지구 첫 번째 자리에 들어서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타 단지보다 뛰어난 혁신평면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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