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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외 여행..최적 항공권 구매 시기 언제?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18/12/12 [15:57]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여행 메타 검색 엔진 카약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여행지별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가이드를 론칭했다.

 

우선, 가장 항공권 가격이 낮았던 요일은 월요일, 시각은 오후 5시로 나타났다. 검색량이 가장 많은 인기 여행지 1위~5위는 일본 오사카·도쿄·후쿠오카,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었다. 이어 홍콩이 6위, 대만 타이베이 7위, 미국 괌 8위, 일본 오키나와 9위, 필리핀 세부가 10위 순이었다.

 

오사카와 방콕, 타이베이는 출발일 기준 약 3.5개월 전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가 가장 저렴하며, 오키나와는 4.5개월 전이 최적 예약 시기로 나타났다. 홍콩과 세부는 2.5개월 전, 도쿄는 1개월 전 예약 시 항공권 가격이 가장 낮았은 것으로 분석했다.

 

항공료가 가장 비싼 시기 대비 가장 저렴한 시점 구매 시 가장 많은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최대 1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 더불어 출발 직전 항공권을 구매할 때가 가장 비용이 낮았다.

 

아울러 인기 급상승 여행지로는 베트남 나트랑이 1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2위, 대만 가오슝이 3위, 태국 끄라비와 필리핀 보홀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포르투갈 리스본이 6위, 러시아 모스크바가 7위, 호주 브리즈번이 8위, 베트남 다낭과 라오스 비엔티안이 9위와 10위로 나타났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들은 비교적 여행 일정과 가까운 시기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은 출발 직전, 나트랑과 가오슝은 일주일 전, 보홀과 리스본은 보름 전이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로 조사됐다.

 

또한, 끄라비와 모스크바는 1.5개월 전, 비엔티안은 2개월 전, 블라디보스토크와 호주 브리즈번은 2.5개월 전으로 모두 3개월 이내에 예약 최적 시기가 자리했다.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가장 높은 곳은 호주 브리즈번으로, 2.5개월 전에 예약할 시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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