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답방 ‘반정부세력 반대시위’ 경호비상

리얼미터 여론조사 “김정은 위원장 답방찬성 61.3%” 국민다수 환영표명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8/12/07 [14:54]

▲태극기부대 광화문 반정부 시위 장면. 주말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지는 반정부 시위에 참석하는 반정부 인사들이 서울 시내의 각 곳에  포진할 수 있어 경호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12월 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이 성사된다면? 서울의 민심은 어떠할까? 그의 방한을 전폭 환영할까? 아니면 극렬 반대할까?

 

7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발언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조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김정은 위원장 답방 가능성 질의에 대해 "저희로선 가능성이 있다는 쪽으로 더 보고 있다"고 답해, 연내 서울답방이 성사될 조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평양 인민들의 공항환영, 평양시내 무게 차 행진, 능라도 경기장 연설. 백두산 등반 일정 등에서 환영일색이었다.

 

그러나 남한의 자유로운 사회분위기상 찬성과 반대가 자유로운 입장이어서 환영일색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지는 반정부 시위에 참석하는 반정부 인사들이 서울 시내의 각 곳에  포진할 수 있어 경호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 위원장 서울 답방에 맞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 6일 발표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를 기록, 국민 다수가 환영한다고 표명했다.
 
지역별 여론은 ▲광주·전라(환영 79.7% vs 반대 14.3%) ▲대전·충청·세종(70.3% vs 22.3%)은환영하는 여론이 70%를 넘어섰다. ▲경기·인천(59.0% vs 32.9%) ▲서울(58.7% vs 34.6%), ▲부산·울산·경남(55.1% vs 37.5%)에서는 절반 이상이 환영했다. 보수지역이랄 수 있는 ▲대구·경북(환영 49.4% vs 반대 41.1%)에서도 환영 여론이 우세했다.

 

▲박근혜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대한애국당이 김정은 체포 특공대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문안.     ©대한애국당 카페

 

여론 조사상으로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의 찬성이 우세한 기류이다. 그러나 반정부 세력들의 시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와 청와대 경호실-경찰의 경호가 쉽 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대한애국당은 김정은 체포 특공대원을 모집(모집인원 1.000명), 검정색 선글라스를 낀 체포조까지 운용하고 있어 경찰을 긴장시키고 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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