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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 한중관계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야!

한중, 상호존중과 호혜평등으로 선린외교 공정무역 성실교류 공평정의 동반상승 신국제관계로!

구충모 문화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13:30]

 

▲ 중국은 인민 당원으로부터 전국대표회의와 중앙위원에 이르는 중국공산당 중심국가로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과 당 상무위원 중심의 협의체로 대륙을 이끌어 왔다.


[브레이크뉴스=구충모 기자]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글로벌산학 평생교육원(이사장 홍창석) 북경대학 최고경영자 3기 과정에서는 중국전문가로 알려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유상철 중국전문기자의 강연이 있었다.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중국학 박사를 취득한 유상철 위원은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초대소장을 역임한 중국전문가. '시진핑 시대의 중국,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1921년 중국공산당의 탄생배경에서 1927년 중국인민해방군의 건군과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까지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실을 토대로 현재 중국의 시진핑 2기의 출범에 이르기까지의 중국의 부상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세계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간의 화해가 중대한 사실로 평가받고 있는 지금 중국은 인민 당원으로부터 전국대표회의와 중앙위원에 이르는 중국공산당 중심국가로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과 당 상무위원 중심의 협의체로 대륙을 이끌어 왔다.

 

2012년 11월 제 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회의에서 주석으로 선출된 시진핑 서기는 2017년 10월 제19차 당 대회에 재선되며 집권2기의 시대를 열었다. 시진핑 주석이 말하는 하나의 중국 '신시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모택동의 30년을 전쟁과 투쟁의 역사라고 본다면 등소평의 30년은 평화와 발전을 이룩한 개혁 개방의 역사다. 이 두 개의 중국을 합친 것 보다 더 길게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시대와 시기를 비교해 본다.

 

흔히 '중국몽'으로 표현되는 시진핑 주석의 청사진에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을 빼놓을 수 없다. 1820년 중국 당시의 청나라는 유럽의 전체교역 22.91% 보다 많은 32.96%의 막대한 교역량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 미국은 1.81%의 무역량을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

 

아편전쟁으로 중국중심의 중화질서가 무너지고 세계의 질서는 자유무역과 시장경제 중심으로 급속하게 서양화 되었다. 유상철 위원은 역사적 배경과 변화 된 중국의 흐름 속에는 일관 부흥과 부활의 기조가 있다고 강조하며 동'반자적 상생의 파트너십은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에서 온다'고 말했다.

 

모택동과 주은래의 중국은 3세대 강택민의 선진문화 인민중심의 농민당으로 4세대 후진타오는 과학의 발전으로 부강한 중국의 중화민족 중심의 사회를 만들어 왔다. 그 과정에서 형식 보다 관료주의 보다 향락과 사치 그리고 부패와의 지속적인 전쟁 혁신과 개혁의 동력을 놓지 않았다.

 

▲ 한중관계가 불출동 불협화를 지양하고 상호존중과 호혜평등으로 선린외교 공정무역 성실교류 공평정의 동반상승의 신국제관계로 중국을 두려움의 상대가 아닌 예측가능한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질서와 평화의 시대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선조들의 지혜와 만주를 지배하던 용맹 그리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지혜로운 문화로 지금 세계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주도할만큼 의미있는 성장을 이루어냈다. 한중관계가 불출동 불협화를 지양하고 상호존중과 호혜평등으로 선린외교 공정무역 성실교류 공평정의 동반상승의 신국제관계로 중국을 두려움의 상대가 아닌 예측가능한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질서와 평화의 시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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