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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작가 작품집 ‘神 나는 윷판인생’ 출간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0:41]

▲ 김홍석 작가.     ©브레이크뉴스

 

서울시 공무원 출신의 김홍석 작가. 5년간의 집필 끝에 ‘神 나는 윷판인생’라는 제목으로 작품집을 출간했다.  전체 612쪽. 우리네 인생을 윷판위에서 벌어지는 게임으로 해석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월간 <리더피플BOOKLIFE> 창간 10주년 특집호 표지에도 소개된 김홍석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나이 들면서 참 나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늘이 주신 천도(天道)와 땅에 펼쳐진 지도(地道)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人道)에 맞게 인의예지신하고 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잘못 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천착이지요. 우리의 삶이 울고 웃고 갈등하고 분노와 슬픔이 있지만 다 함께 용서하고 은혜를 갚고 서로 사랑하며 다 함께 사는 홍익인간과 이화세계 하는 참 나의 길이 있다고 확신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용에서도 대우주 별에서 온 윷판/북극성과 북두칠성/태양계 별(해, 달, 외행성)/하늘,땅, 사람의 윷판/구조(構造)로 본 대우주와 소우/사람은 하늘 우주의 축소판/하늘, 땅, 사람의 윷판 등 독자들의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충북 보은 출신인 김홍석 작가는 동국대학교(학사), 고려대학교(석사), 동국대학교(박사)를 졸업했다. 서울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오랫동안 근무한 그는 서울지하철 2호선, 5호선, 7호선 건설에 참여했다. 안전한 도시기반시설 건설의 공으로 서울특별시 토목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주)천일엔지니어링 사장으로서 토목건설 분야 엔지니어이다. 석사논문으로 ‘한강상존수압하의 토사터널 안전성연구’와 박사논문으로 ‘지하굴착지반에서의 지하수 흐름해석에 관한 신뢰성연구’가 있다. 한밭대학교재경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근정포장과 자랑스러운 한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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