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 승진

김성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13:09]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성열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 14일 정의선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앞으로 정 수석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해 정몽구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글로벌 통상문제 악화와 주요시장의 경쟁구도 변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그룹의 통합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 회장의 결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정 수석 부회장 선임이 4차 산업 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현대차그룹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룹 차원 역량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수석 부회장은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으로 시작해, 2003년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거쳐 2005년부터 기아차 사장을 맡았었다. 2009년 8월에는 현대차 기획 및 영업담당 부회장으로 선임돼 지금까지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최근 인도에서 열렸던 ‘무브(MOVE)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에서 현대차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을 추구하겠다고 밝혔고, 현대차의 3대 전략 방향성인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를 강조하는 등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유연한 경영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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