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반도를 핵무기 핵위협 없는 평화 터전 만들자"

대북특사단에 "조미 수뇌상봉 위한 文대통령 노고 높이 평가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10:32]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청와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을 방문한 대북특사단을 만나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받고 "조선반도(한반도)에서 무력충돌 위험과 전쟁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이 땅을 핵무기 핵 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을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고 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은 이같은 입장이) 자신의 의지라고 비핵화의지를 거듭 확약하면서 조선(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북과 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말씀하셨다"고 보도했다.

 

또 "민족 앞에 지닌 사명과 기대를 잊지 않고 힘껏 노력하여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결실을 안겨줄 결심에 변함이 없다"며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조미 수뇌상봉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바친 성심과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더불어 "(김 위원장은) (문재인)대통령 결심을 전적 지지하고 공감한다고 자신께서도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기대를 잊지 않고 힘껏 노력하여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결실을 안겨줄 결심에 변함이 없다는 것과 이 기회를 빌어 대통령에게 보내는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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