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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 개막...디바 '거미’, ‘다이나믹 듀오’ 등 출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8/18 [16:47]

 

▲ 2018임랑썸모뮤직페스티벌 포스터 (C)배종태 기자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2018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18~ 19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날 축제가 개최된 임랑해수욕장은 부산과 울산의 경계에 위치하고 흰 눈과 같은 모래사장과 주변에는 노송이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는 해변운치가 남다른 기장군 8경중의 한 곳이다.

 

페스티벌은 18일 오후 5시 ‘CJ헬로비전 전국 어린이동요대회’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7시 ‘부산MBC 해변 대학가요제’로 이어지는 열띤 노래경연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음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어린이동요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예심을 거친 20여팀이 선발되어 독창 및 합창경연을 펼친다.

 

▲ 사진은 2017년 임랑썸머뮤직페스티벌 해변대학가요제 (C) 배종태 기자

 

더불어,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합창부문 대상팀인 ‘양산어린이합창단’의 앵콜공연, 아카펠라 부산모노, 우카탕카 코믹마술쇼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임랑해수욕장의 대표축제인 ‘해변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가요제는 1977년 시작하여 2014년 폐지된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이어가는 가요제다. 이번 축제 10여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정과 패기로 젊음을 발산하는 파워풀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변 대학가요제는 가수 배기성(캔 멤버), 정경진(mbc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라드의 디바 ‘거미’와 힙합의 거장 ‘다이나믹 듀오’, 고등래퍼2 출연 ‘빈첸’과 우승자 ‘김하온’의 축하공연이 이어 진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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