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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다이어트 NO..체중조절 신제품 출시 ‘봇물‘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8/17 [17:39]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최근 무리한 식이조절로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칼로리와 맛, 영양까지 고려한 체중 조절용 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한끼 대용 컵 발효유 ‘그래놀라 플레인’과 ‘그래놀라 딸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그래놀라를 한 컵에 담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그래놀라의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용기형 제품으로 선보였던 75kcal 저칼로리 곤약면 ‘아워홈 미인면’을 파우치형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다이어트 대표 식재료인 곤약과 김치말이,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 맛있게 먹으며 체중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곤약 워터젤리 ‘프레시 워터젤리 사과&콜라겐’과 ‘프레시 워터젤리 푸룬&화이바’를 출시했다. 프레시 워터젤리 사과&콜라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콜라겐은 1000mg까지 넣었다. 프레시 워터젤리 푸룬&화이바는 푸룬과 배변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를 6000mg 담았다.


코카콜라는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아데스’를 출시했다. 아몬드의 영양소가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정식품은 식물성 건강음료 ‘리얼 코코넛’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16g에서 8g으로 50% 줄이고 칼로리는 150Kcal에서 90Kcal로 40% 낮췄으며,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에 나타드코코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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